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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경제학교

[도서] 열두 살 경제학교

권오상 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열두 살 경제학교>는 아빠가 아들을 위해 쓴 경제책인데, 이야기를 쓰는 내내 늘 아들의 하루하루를 떠올렸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의 일상 생활도 잘 나타나 있고, 경제 이야기에 게임, 메타버스 등 아이들의 관심사를 접목해서 쉽고 재미있게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여름방학때 민준이는 스타트업을 시작한 외삼촌이 베타 중인 가상경제학교에 입학해요.
가상의 메타버스에서 4개의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경제 교육을 받는 거에요.
가상경제학교를 소개하면서 벌써 스타트업, 베타, 메타버스, 퀘스트 등 어려운 용어가 나오는데, 외삼촌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경재 하면 용돈밖에 모르는 민준이에게 4개의 퀘스트는 벅차기만 해요.
월급 외에 정기적인 수입이 되는 방법을 찾아 그 방법에 익숙해질 것, 돈이 어느 정도 있을 때 어떻게 불릴지 알아볼 것, 경제와 금융임세상에 도움이 되는 것임을 알아낼 것 등.
가상현실답게 매운맛, 쓴맛 다 보며 퀘스트를 수행하고 경제에 대해 알아가요.

르네상스 융합 과정 영재반에 합격한 서연이는 수학, 과학, 인문, 사회, 경제, 예술까지 두루 배울 생각에 들떠있어요.
르네상스 융합 과정 첫날, 첫수업, 첫주제는 '직업과 월급'이에요.
직접 직업을 선택해보는 과정에서 직업이 왜 중요한지 알아보고 직업이 갖는 의미를 알아봐요.
직업은 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해 월급을 주기 때문에 중요하기도 하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가질수록 경제가 좋아지기 때문에 중요하기도 해요.
그리고 직업은 살림을 위한 월급을 버는 수단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정체성을 실현하는 길이기도 해요.
첫날 직업의 의미를 알아본 후로 서연이는 신용카드, 플렉스소비, 세금 등 경제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요.

아이들이 단순히 부자가 되기 위해 경제 공부를 하기보다는, 경제란 타인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데서 시작됨을 알고, 보다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는 넓은 시야를 가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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