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사실주의 만화라 할 수 있다.
아주 리얼하게 노동조합원의 일상을 나타내는 만화.
특성상, 노조라는 인상이 부담스럽게 다가설 수 있겠지만 우리들 인간의 일상사를 이렇게 현실적으로 그리기가 아주 힘들것 간다는 생각이 든다.
노동조합의 메뉴얼로 삼아도 될 정도로 아주 사실적이고 마치 극세화에서 보여주는 정밀, 세밀함이 이 만화의 스토리에서 보인다.
사는게 다 똑같다고는 하지만 다른 부분이 이 만화에서 보여주듯 사람답게 사는, 부정에 항거하고 바로잡는데 있지 않나 싶다.
사람답게 사는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