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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도서]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김봉석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평소 '하드보일드' 쟝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아는 것이 없어서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오, 웬지 하드보일드에 대해 꽤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차를 보니, 대부분이 읽어보진 못했지만 제목은 거의 아는 책들이라 이 책들에 대한 하드보일드적 느낌도 느껴보고 싶은 맘이다.

무엇보다, 이 책 속에 소개된 꽤나 유명한 작품들이 하드보일드 쟝르에 속한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다.

그러고 보면, 하드보일드라는 쟝르는 꽤나 광범위하고 다른 쟝르까지도 다 포함시키고 있는 것 같다.


음...그리고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누군가 나에게 하드보일드가 뭐냐고 묻는다면 정확히 설명은 못하겠지만, 어느 정도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겠다. 하드보일드적 세계관이 이렇다. 하드보일드 작품이 이러하다..라고 콕 찝어 말하기는 무지 어렵고, 작가가 부분부분 분석해가며 설명해주는 내용들을 읽으면서도 100% 연관성을 찾기는 힘들지만..

그리고, 이미 읽은 작품들을 다시 떠올리면 아~그것도 하드보일드적 세계관에 기초한 작품인걸까..라고 생각해볼때, 그런 느낌을 느끼지 못한 작품도 많았다. 

이제 이런 분위기를 알았으니 다시 한번 읽어본다면 제대로 느껴볼 수 있으려나..


내가 지금까지 그냥 막연히 알고 왔던 하드보일드 작품의 분위기가 조금은 딱딱하고 어두웠다면, 이 책에서 소개된 작품들의 주인공과 간략한 소개를 만나면서, 느낌이 조금 다른 방향으로 바뀌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내가 생각해왔던 것은 잘못되었었던 듯..)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꽤나 냉정하고, 그러한 세상에서 살아나가려면 꽤나 강해야만 한다. 그리고 일말의 희망도 보인다.


사실, 이런 식의 책소개나 영화소개는, 내가 이미 접해보지 않은 작품에 대한 소개인 경우 그다지 끌리지는 않는데(내가 아직 만나보지 못했기에 공감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이 책은 조금 의외다. 이 책에 소개된 책들은 꼭 읽어보고 싶어진다.

읽고 나서 작가가 이야기한 내용을 다시 읽어본다면 좀 더 흥미로울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읽은 작품에 대한 내용이 그랬기에..

다른 나라의 작품에 비해, 일본작품이 하드보일드적 성격이 더 많이 내포가 되어 있는 것인지..그냥 작가가 일본작품을 많이 소개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 점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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