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이 보장된 20대 젊은 두 스타, 이민호와 박민영은 물론이고 유명한 원작을 기반으로 했다는 이야기 때문에 제작전부터 '시티헌터'는 화제를 불러모았다. 첫 방송 이후로 원작과 같은 모습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한국형 시티헌터'를 창조해나가며 초반에는 타 방송사 드라마가 우위를 점하고 있던 도중에 시청률 면에서는 밀렸지만, 탄탄한 전개를 바탕으로 동 시간대 1위를 점하며 계속 화제를 불러모았다. 연기, 연출, 대본 꾸준히 3박자를 유지해가며 순항했던 '시티헌터', 오늘 마지막회를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