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공유자라는 능력과 부작용으로 수면 장애가 있다는 설정이 재밌는 판타지물입니다. 판타지 물인데 격한 장면 없이 잔잔히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주인공이 능력있고 티키타카 하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헤이븐의 능글거림도 좋고 선 넘는 모습도 재밌네요 처음 듣는 작가님이었지만 작품을 매우 재밌게 읽어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되네요. 전작도 한번 보러가야겠어요.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