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니네요~~내겐 너무 어렵고 무거운 내용이에요 딸에게 쓰는 메시지라고 해서 가볍게 읽고 술술 넘어갈줄 알았는데 글이 눈으로는 읽돼 도통 머리에 안들어와요~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나 지리산 행복학교,즐거운 나의 집, 도가니처럼 밤을 새며 단숨에 읽히는 그런 책은 아니네요 별로 흥미롭지않아 몇장 넘기다 다음에 읽어야지하고 책장에 넣어두고 일년을 묵혔네요 그러다가 오늘 우연히 발견하고 다시 꺼내들었죠 그리고 읽기를 한시간~갑자기 이 책 리뷰가 궁금해져서 들어왔는데 참 좋은 평들이 많네요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지영씨가 좀더 글을 편하게 쓰셨으면 해요 눈으로 읽히는 글보다는 마음으로 읽히는 글을 진정 읽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