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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 강의

[도서] 진시황 강의

왕리췬 저/홍순도,홍광훈 공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누구나 다 아는 진시황이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책은 문자라는 전달 매개체가 생긴 뒤로 가장 중요한 정보의 요람이 되었고, 두 번 다시 강조 할 것도 없이 책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책의 중요도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책의 저자 또는 책의 출처이다.

특히 역사서에서의 저자 이름값은 정말 중요하다.

 

길가던 어린아이가 주워든 돌을 보고 우와! 이거 비싸보인다하는것과 유명한 지질학자가 돌을 주워들고 이건 희대의 보물이다라고 하는 것은 틀리지 않는가 ?

 

그래서 책에대해 언급하기전에 그 저자부터 언급해보고자 한다.

 

진시황 강의의 저자 왕리췬 선생은 중국에서는 코흘리개 아이들도 알정도로 유명하다. 그는 여러 역사서에 대한 뛰어난 학업 성과를 이루어냈고 그것을 일반인에 대해 풀어 쓰는곳에 천부적인 능력을 가졌다. 이미 왕리췬은 중국에서는 한국의 역사 스페셜 비슷한 느낌의 프로그램으로 명성을 거머쥐고 있으며 그 수업방식에 외국인들마저 매료 되었다.

 

나 역시 중국에서 고고 역자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그 명성은 익히 들었으며 그의 강의 방식은 할머니가 구전동화를 읽어주듯 자연스러우며 비전공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도 전혀 거부감이 없다.

 

책의 차례를 들여다 보면 단순히 진시황에 관한 내용만이 아닌 진시황 그가 자신의 제국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 필요했던 모든 요소들의 배경과 그 내용들이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진시황의 업적을 말하기 전에 그의 선조시대 때부터 그 가문이 어떻게 성행 있고 가문을 통틀어 어떠한 업적이 있으며 그 업적을 쌓을수 있었던 사회적 배경등 모든 것이 세세히 나와있다. 게다가 중간 중간에 나오는 각 학자들의 다른 견해들도 실려 있으며 왕리췬이 보기에 다른 학자들의 견해는 어떠해서 아닌 것 같고 자신은 이러한 이유로 이 주장을 지지한다 라고 설명한다. 나는 특히 이점이 좋다. 보통 이런류의 책을 볼때면 단순히 저자가 지지하는 역사적 관점만을 나열해 놓고 그와 반대되는 입장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무조건 자기가 많다는 식의 글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을 한번 살펴보자.

 

P156 여정, 조정 둘중 과연 어떤 것이 진실일까? 라는 제목의 글이있다.

이는 진시황이 정말 조씨집안 아이인지 아니면 여불위의 자식인지에 대해 하는 말이다. 그는 진시황이 여불위의 자식이라는 말이 <여불위열전>에 나오며 또 이인의 자식이라는 말은 <회남자>에 나온다고 두 방면 모두를 언급하며 이야기한다.

 

 

그리고 각 시대별로 진시황에 대한 평가가 달리해지는데 각각 시대에 따른 관점변화에 대한 서술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나는 이 부분에서 시대적 상황에 따라 인물에 대한 평가가 달라짐에 절대적인 것은 없고 절대적 선과 절대적 악은 없음을 깨달았다.

 

단순히 왕리췬 그가 쓴 책 이기에 무조건 추천을 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보아도 항상 읽어왔던 동화책을 읽듯이 편하게 읽을수 있으며 더군다나 진시황은 역사를 전공하지 않는 이들도 살아가며 백번은 더들어 봤을 법한 이름이기에 한번쯤 교양 서적으로 봐도 좋을 것이다. 이 기회에 이 진시황 강의를 통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아 역사에는 이러한 일들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어떠한 교훈을 얻을수 있으며 역사학계에서는 이런문제를 두고 쟁론을 벌이는 구나라고 생각하며 자신만의 역사적 견해를 늘리고 자신만의 역사적 관점을 고찰해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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