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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log.yes24.com/document/14033465

유다

아모스 오즈 저/최창모 역
현대문학 | 2021년 03월

 

신청 기간 : 3월23일 까지

모집 인원 : 5명

발표 : 3월24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 전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아모스 오즈만이 쓸 수 있는 위대한 작품”
히브리 문학의 아버지, 아모스 오즈의 언어와 삶을 집대성한 마지막 소설


현대 히브리 문학의 거장 아모스 오즈가 남긴 최후의 소설 『유다Ha-Besorah Al Pi Yehudah』(2014)가 국내 최고의 히브리학자 최창모 교수의 번역으로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오즈는 현대 히브리어를 모국어로 사용한 1세대 작가이자 이스라엘 건국과 그 전후(前後)의 역사를 온몸으로 겪은 장본인이다. 그는 조국의 부흥을 위해 힘쓰는 한편으로 아랍 국가들과의 평화공존을 주장했기에 이스라엘 안팎에서 ‘배신자’라는 비난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평생을 글로써 행동했던 ‘침묵하지 않는 작가’였다. 이 작품에서 오즈는 자신을 투영한 듯한 두 명의 배신자―이스라엘 건국을 반대한 지식인 ‘쉐알티엘 아브라바넬’과 예수를 팔아넘긴 제자 ‘가룟 유다’를 내세워 작가 생활 내내 천착해 온 질문에 답을 구하는데, 그 과정은 성장소설뿐만 아니라 연애소설, 철학소설, 역사소설, 종교소설, 정치소설을 아우르며, 이 다층적인 소설의 밑바탕에는 언제나 그러했듯 작가의 인간을 향한 사랑이 있다.

1959년 말의 겨울, 스물다섯 살의 대학원생 슈무엘 아쉬는 사랑에 실패하고 연구에는 진척이 없고 가세마저 기울어 학교를 그만둔다. 그는 일자리를 찾던 중, 학식이 높은 일흔 살 장애인의 입주 말동무를 구하는 공고를 보고 지원하는데, 그를 고용한 아탈리야 아브라바넬은 마흔다섯 살의 아름답고 냉담한 여인이다. 슈무엘은 첫눈에 아탈리야에게 반해 끊임없이 구애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조롱하는 눈빛을 띨 뿐이다. 한편 슈무엘이 돌보게 된 게르숌 발드는 괴팍한 데다 신랄하며 논쟁을 즐기는 노인이다. 시간이 멈춘 듯한 예루살렘의 구석진 옛집에 은둔하고 있는 노인과 여인, 그리고 우연찮게 이들의 삶에 끼어든 청년―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채 떨어져 나온 것 같은 세 사람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고, 서서히 이 장소가 품은 비극적인 역사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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