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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전 부치기와 만두 빚기 입니다

두 가지 모두 온 가족들이 즐겨 먹기에 어릴 적 큰 집에 가면 항상 큰엄마가 미리 재료를 준비해 두시고 기다리셨다가 동서들과 같이 모여서 도란도란 얘기를 주고 받으며 음식 장만하시던 때가 생각나네요.

 

제일 즐거운 시간은 아마도 만드는 사람을 힘들겠지만 옆에서 작은 고물이라도 생기면 주어먹던 기억, 만두 피를 만들때 얇게 최대한 밀어서 모양을 만들고 속을 넣어서 잘 붙게 물이나 달걀 물을 살짝 붙이던 기억, 갓 나온 따끈한 전 한 조각을 먹다 보면 이미 배가 불러서 저녁 생각이 없어지는 그때의 시절이 웃음짓게 되네요.

이제는 시장에서 왠만한 것은 모두 파는 때라 이런 대가족 모임이 아니면 만들어 먹는 분위기도 이젠 서서히 추억 속으로 사라져가는 모습들이 그리워지는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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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