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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턴 프리드먼 자본주의와 자유

[도서] 밀턴 프리드먼 자본주의와 자유

밀턴 프리드먼 저/심준보,변동열 공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밀턴 프리드먼의 "자본주의와 자유" 안에서 "기업과 노동자의 책임"에 대한 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이를 넘어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따,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있다는 논리다.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고객과 기업의 노동자 등 관련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공급자 시각에서의 접근이지만, ESG는 여기에 친환경과 지배구조개선을 넣었다. 

아무튼 이 책은 40년전에 출판됐고, 20년 전에 조금 다듬기는 했지만, 40년전의 기본적인 사고가 깔려있다. 

자유경제에서 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오로지 하나, 이는 '게임의 규칙을 준수하는 한에서 기업이익 극대화를 위하여 자원을 활용하고 이를 위한 활동에 매진'하는 것이다. 속임수, 기망행위 없이 공개적이고 자유로운 경쟁에 전념하는 것이다. 노동조합 지도자들의 사회적 책임은 조합원의 이익에 봉사해야 한다. 나머지 사람들의 책임은 법의 틀을 확립하는 것인데, 이러한 법은 (애덤 스미스에 따르면) 자기이익을 추구하는 개인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 원래 의도하지 않았던 목표를 고양하는 데에 이르게 된다. 의도하지 않았다고해서 항상 사회에 나쁜 것은 아니다. 그는 종종 자기이익을 추구함으로써 실제로 공익 추구의 의도를 가졌던 때보다 더 효과적으로 공익을 위하게 된다. 또, (애덤스미스는) "나는 공익을 위한다는 사람들치고 실제로 공익에 많은 도움이 된 예를 알지 못한다."고, 이말은 여전히 지금도 너무나 유효하다(이 내용에대해서는 196-214쪽)

 

나는 공익을 위한다는 사람들 치고 공익에 많은 도움이 된 예를 알지 못한다(애덤 스미스)

 

이 책 내용은 놀랍게도 40년전의 사고, 20년 전에 손을 댄 정도인데, 요즘 현실과 너무 닮았다. 물론 미국의 사례를 들어 설명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기업과 국가, 국가와 노동시장, 새삼스레 다시 살펴봐야 할 대목들이 적지 않다.  때때로 고전 속에서 현대를 재인식 재해석하는데 도움이 되는 힌트를 얻기도 한다. 자본주의는 어떻게 변하든 그 본질 속성은 크게 변하지 않기에 그렇기도 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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