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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모바일 작성글 천재소독비24

이번화에서는 고칠소를 구할 수 있을지 없을지가 주된 내용이었네요. 가시나무로 변하누고칠소.... 죽은즐로만 알았는데 다행히 고북월이 쓴 미접몽 덕분에 불멸불사의 몸도 깨지고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고북월도 형식적이긴 하지만 혼사를 치루고 용비야가 황제에 등극하면서 운공대륙도 안정을 찾았네요. 이제 운석전의 기본 내용은 끝나고 각 등장인물들의 외전으로 이루어지는건지 다음권도 봐야겠습니다. 천재소독비 24지에모 저파란썸

2020.02.0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스크랩] 좋은 선배가 곁에 있다는 행운

             『나와 선배』  표지 사진   주변에 본받을 만한 좋은 선배가 있다는 것은 인생의 큰 행운이다. 그 사람이 내게 대단한 가르침을 주는 게 아니라 해도 좋다. 그저 사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어떻게 살아가면 될지 무형의 가르침이 느껴지는 그런 사람 말이다. 자꾸 뭔가 가르치려고 하고, 알려주려고 하고, 고쳐주려고 하는 선배는 고맙기는 하지만 버겁고 부담스럽다. 말을 듣다보면 솔직히...

2018.08.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스크랩] 음악 좀 아는 사람의 척도

            언스플래쉬     이 글을 시작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왠지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 될 것 같은 주제이자 과연 내가 그의 빙산의 일각이라도 잘 소개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망설임 때문이었다. 꼭 소개하고 싶은 곡인데, 마치 거대한 숙제를 떠안고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 어렵사리 컴퓨터를 켜고 글을 쓰기 시작하며, 그저 내가 이 음악을 처음 알게 된 그 순간에 조금 더 집중해보기로 했다....

2018.08.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스크랩] <앤트맨과 와스프> 앤트맨(의 가족)이 줄었다가 커졌어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의 한 장면     (* 영화 관람에 방해를 줄 만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0.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는 읽어낼 거리가 꽤 많다. 앤트맨이 (크기가) 늘었다가 줄었다가 (세계를) 왔다 갔다 고군분투하는 것처럼 <앤트맨과 와스프>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제기됐던 앤트...

2018.07.0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모바일 작성글 나의 퀘렌시아는?

나의 퀘렌시아는 한밤중 내 침실의 침대 위이다.씻고 난 뒤 침대 속으로 들어가 베개를 등 뒤에 받치고 책을 읽는 시간이 나의 퀘렌시아다.얼마전에 이북리더기를 사고 나의 퀘렌시아 시간이 더욱더 즐거워졌다.침대 옆 조명을 키고 책을 읽는 시간.나에게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다.

2018.06.2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