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있듯이, 건물주는 꿈의 대상이다. 매달 월세가 들어오거나, 제법 큰 돈을 전세금을 한번에 받아서 굴리거나. 평범한 월급쟁이가 아니라 건물을 통해 돈을 벌기를 다들 희망한다. 그렇게 되면 걱정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건물주에게도 슬픔은 있다.
이 책도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던 사람이 건물을 사고 그 이후에 어떻게 생활이 바뀌는지를 보여준다. 건물주가 되면 좋기만 하겠지, 회사 다니는거에 비하면 어려울게 뭐가 있어?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모든 일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