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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오페라

[도서] 스페이스 오페라

캐서린 M. 발렌티 저/이정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미지의 세계, 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스토리 진행이 흥미로운 책이었다. 작가는 1956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영감을 받아 책을 썼다고 했다. 유로비전은 황당함과 화려함, 허세가 담겨 있었다. 지구 역사상 가장 끔찍한 전쟁이 끝나고 노래와 춤 그리고 스팽글로 유럽대륙을 결속시킨다는 발상 , 이런 가요제가 있다면 ?
어느날 지구에 외계인이 찾아왔다. 처음 보는 지구어도 기억요법으로 대화가 가능하고 지각력이 있는 생물체에게 모두 말거는 외계인, 그 외계인이 지구 인류의 목숨줄을 쥐고 대회에 참여하라고 강요를하는데, 이말을 이해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외계인은 친절하게 꽤 잘할것 같다는 인간 리스트도 뽑아왔다. 기껏뽑아왔다는 리스트가 조금 처참해서 인간들이 절망에 빠질때 주인공 데시벨 존스가 자신의 이름이 명단에 들어있다는것을 확인하게 된다.
그랑프리 가요제는 표준년 그러니까 아무나 차고 있는 손목시계로 1년보다 긴 시간으로 한번씩 열리고, 지각력이 있다고 인정받은 모든종은 대회에 참여해야하며,종족당 한곡만 부를 수 있고, 허세스럽게 알루니자르 말로 노래하면 안된다고 본인 종족의 언어로 노래하는게 좋다고, 새로운 창작곡이어야하며, 자신의 종족에게 표를 던지는것은 금기, 적절한 의상과 치장을 꼭해야지 안그럴 경우 6년 이상의 강제 노동에 처하게 되며, 대회에 꼴찌하게되면 그들의 문화를 즉결 쓰레기통에 버려지고 불타 없어지게 되며, 다시 생물학 과정을 거치게 된다는 끔찍한 대회 설명문이 존재했다.
책속에는 여러 외계인들에 대한 설명과 주인공 데시벨 존스가 다르 외계인들과 여러의미의 관계를 맺어가는 장면들이 담겨 있었다. 단어는 굉장히 쎈데 선정적이지 않게 느껴졌고 정말 그들이 우주인과 지구인으로써 최고의 친교를 나누는 느낌이랄까? 엉뚱하고 자기 고집대로 하고 싶은대로 하는 주인공과 그 만큼이나 제멋대로인 외계인들이 가요제를 준비하는 모습이 참 재미있게 담겨있었다. 가끔 정말 외계어를 읽는듯한 번역에 조금 놀랍긴 했지만 읽다보면 스스로 어의 없어 웃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하는것이 작가의 의도가 아니었나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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