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홀리파크

[도서] 홀리파크

이한칸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조이는 홀리파크에 가는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물론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조이에겐 조금 특별한 계획이 있었다. 9살때부터 홀리파크에서 소원을 이뤄준다는 푸른요정을 만나 특별한 소원을 말하고자 했고, 이날을 위해 조이가 스스로 (요정이 있을만한곳의) 지도를 완성시켰고, 드디어 계획을 실행할 날이 다가온것이었다.
10번째 생일날 아침에 홀리파크 입장권이 눈앞에 나타나게되고, 인생 처음으로 갑이되어 서류에 싸인하게되면 환상의 나라 홀리파크에 입장하게 된다.

홀리파크는 입장부터 특별했다. 자신의 그림일기속에서 홀리파크에서의 하루를 보낼 보호자를 선택받게되고, 그 보호자와 함께 홀리파크에서의 최고의 하루를 보내게 된다.
조이의 홀리파크 여행이 계속될 수록 홀리파크가 생기기 이전의 푸른요정이 왜 마을에서 사라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같이 진행되고 있었다.?
조이의 특별한 계획이 성공할지, 아니면 특별한 하루를 보낼 시간을 헛되게 보내게 되는것일지 특별한 이야기가 책속에 펼쳐지며 이야기는 진행되고 있었다.


어린아이의 동화같은 상상력과 어른들의 이기심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담겨져 있었다.
특별한 맛과 알록달록한 아이스크림 구름을 불러준다는 퐁퐁소다 음료라던지, 한 입 물면 세상 진미가 입속에서 터진다고하는 홀리꼬치, 과거와 미래 한가지를 선택해서 볼 수 있는 무엇이든 보여주는 영화관,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바람개비 등 정말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극대화시켜줄 환상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나타나 홀리파크에대한 거대한 호기심을 가득 채워주는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었다.
홀리파크 이전의 인간들은 이기적이고 욕심이 가득했기에 하루한번 요정이 들어주는 소원에 만족하지 못하고 큰 잘못을 저지르게 되었으나, 푸른요정은 인간들의 배신에도 인간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못하고 홀리파크로 존재하여 어린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있었던게 뭔가 씁쓸했다.
인간미 넘치는 요정에게 빌리라는 친구가 있었고, 그 둘의 우정으로 아름다운 결말을 가져다준것 같아서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이야기가 완성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동화같은 마무리와 어른과 아이의 환상을 지켜줄 이야기의 결말이 홀리파크다웠던것 같아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인간과 요정의 믿음이 있는한 존재할거라 믿고싶은 홀리파크의 기적의 순간을 공유하고싶어 이 책을 추천하고싶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