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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사고의 놀라운 역사

[도서] 창조적 사고의 놀라운 역사

슈테판 클라인 저/유영미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인류의 상상력은 어디에서 시작된것일까? 창조적 생각은 천재들만의 이야기인 것인가? 간단한 두가지 질문뿐이지만 여러모로 답이 궁금해졌다.
책은 소소하고 일상적인 물건을 만드는것 조차 인간의 창조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인간이 최초로 부싯돌로 불을 만들어낸것도 상당히 어려운일이자 지식들을 전해져 내려와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었던 지식적 행위로 보고 우리들의 창조적 시작이 어디서부터 시작인지 차근차근 설명하기 시작했다.

예전부터 사람들은 창조적 사고를 하려면 커다란 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매력적인 커다란 뇌의 크기와 도구의 사용하기 시작한 수많은 인류중 호모 사피엔스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커다란 뇌의 크기는 왜 중요한것일까? 여기에서 초기 인류와 가장 크게 다른 점을 보인 호모의 브로카영역을 관찰하게 되었다. 유인원과 인간이 다른 이유 타인의 행동을 모방하고 언어를 사용하게된 모습들을 통해 인간이 서로에게 배움을 시작한 첫번째 사고 혁명으로 보고 있었다. 인류의 발달과 뗀석기의 발달, 이 부분 역시 인류의 진화 만큼이나 창의적 사고의 발달에 새로운 시선을 갖고 바라보게 된 부분이었다.

집단적 뇌에서는 프랭클린 원정대의 비극을 다루고 있었는데, 몇년 간의 탐혐 여행을 성공적으로 이끈 프링클린이 새로운 항로를 찾아 호의롭게 나서게 되었으나, 예상과 다른 곳에서 식량이 떨어져 배를 버리고 도보로 이동을 하게 되었고, 극한의 상황속에서 살아남은 선원과 살아남지 못한 선원들을 지켜보며 인간은 학습화된 경험이 없다면 낯선 환경에서 쉽게 살아남지 못하는 존재임을 설명하고 있었다. 창조적인 사고와 지식의 문제에 있어서도 축척화된 집단적 뇌가 있어야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극단적인 예로 받아들어졌던 사건이었다.

기호와 상징이 인간의 지능을 어떻게 높혔는지 호모 사피엔스의 조개장신구는 어떤 역할을 했던것인지 몇 만년전의 동굴의 벽화는 공동체 역할의 어떤 관계가 있을지에 대한 기호와 상징의 가치에 대해서도 짚어내고 있었으며, 새로운 사실을 알게된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를 외치게한 사건, 특별한 아이디어를 내놓는 사람들의 특성을 부르는 하이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의 원리, 두뇌가 지닌 능력과 창조적 단계의 공통적인 모습에 대해 우리의 주의력에 대한 새로운 시점이 필요한 상태임을 알 수 있었다.

과거의 많은 지식의 축적으로 우리는 글을 읽고 쓰고 정보를 마음껏 다룰 수 있는 컴퓨터를 생활화하며 살아가고 있다. 물론 일상이지만 과거의 어떤 사람들에게는 상상하던 그런 꿈같은 순간일 수 있다는걸 알 수 있었다. 꿈꾸고 몽상하던 천재들의 창조적 사고를 우리의 일상을 다루는 기계에게 빼앗기게 될것인지, 진화의 끝을 우리시대에 마무리하게될지, 책을 읽으면서도 여러모로 궁금해졌다. 책에서는 변혁을 이끄는건 지능보다는 자율성이라고 했다. 감정과 생각으로 우리는 신체와 상호작용하며 이제껏 처럼 지구에서 특별한 존재로 남을 수 있을것이라고 보고 있었다. 생물학적 존재를 넘어 창의적인 존재로 남을 수 있다는 믿음, 과제가 아직도 무한하게 남아있는 인간에게 던져주는 여러 물음이 기억남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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