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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갇힌 남자

[도서] 진실에 갇힌 남자

데이비드 발다치 저/김지선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항상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에이머스 데커'시리즈 다섯번째. 장르소설을 좋아한다면 시리즈 중 어떤 것을 골라도 실패하지 않을 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풋볼 경기에서 불의의 사고로 인해 모든 것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을 갖게 된 남자 '에이머스 데커'가 한 순간에 소중한 가족을 잃고 나락에 빠졌다가 주위의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다.

딸인 몰리의 열네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고향인 벌링턴에 방문한 데커는 우연히 자신의 첫 살인사건의 범인이었던 메릴 호킨스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말기 암환자로 퇴소하면서 그를 찾아와 자신의 무죄를 밝혀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그를 다시 만났을때 누군가에게 살해된 상태로 발견되는데...

데커는 과거 자신의 사건이 잘못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재수사를 시작했다가 점점 거대한 사건의 전말에 맞닥뜨린다.

괴물과 같은 기억력을 갖게 됨과 동시에 데커는 타인과 감정적 교류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시리즈를 거쳐가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전작인 '폴른'에서 한번 더 머리 손상을 당하면서 데커에게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었는데 오히려 데커가 인간적이 되어가는 변화가 생기게 되어 반가웠다.

힘든 때가 오면 가족은 서로 밀어내는 게 아니라 한데 뭉쳐야 해.

P.523

'괴물이라 불린 남자'에서 친구가 된 멜빈 마스가 데커의 고향에서 벌어진 사건 해결에 함께 하며 오랜 동료 형사였던 메리와의 우정을 다져가는 모습도 뭉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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