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돌보는 방법, 훈련하는 방법, 행복하게 해주는 방법 등 쉽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책과는 달리
<개가 주는 위안>은 반려동물과 어떻게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는지... 계통 발생, 유전, 야생동물인 개를 가축으로 길들이는 과정,
개의 행동에 관한 자료, 사람과 개의 같은 점, 비슷한 점, 다른 점 등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으며 조금은 무거운 감이 있는 책이다.
예를 드는 문구들이나 인물들이 너무나 생소하고 또 영화나 책 제목 조차도 생소한...
쉬운 듯~ 공감이 되면서도 한 편으로는 물음표를 떠올리게 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