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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세마리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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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2018년 내가뽑은 올해의 책 :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오성삼 저행복에너지 | 2018년 12월  세상을 살아가면서 고난을 겪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그러나 그치지 않는 비는 없고 끝나지 않는 고난은 없습니다.기쁨과 즐거움이 있다면 역경과 고통 역시 존재합니다.사람마다 고난과 역경의 강도와 길이는 차이가 있겠지만그 어떤 폭우라도 결국에는 그칠 수 밖에 없습니다.

2019.01.2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단풍 한 잎 - 이은상

단풍 한 잎  -이은상- 단풍 한 잎사귀 손에 얼른 받으오니그대로 내 눈 앞에 서리치는 풍악산을잠긴 양 마음이 뜬 줄 너로 하여 알겠구나. 새빨간 이 한 잎을 자세히 바라보매풍림에 불 태우고 넘는 석양같이 뵈네가을 밤 궂은 비소리도 귀에 들리는가. 

2018.09.21 공감 횟수 12 댓글 수 12

포스트 가을의 기도 - 김현승

가을의 기도                                             ...

2018.09.21 공감 횟수 3 댓글 수 3

포스트 가을에 - 정한모

가을에 -  정한모 맑은 햇빛으로 반짝반짝 물들으며가볍게 가을을 날으고 있는나뭇잎,그렇게 주고받는우리들의 반짝이는 미소로도이 커다란 세계를넉넉히 떠받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을맏게 해 주십시오. 흔들리는 종소리의 동그라미 속에서엄마의 치마 곁에 무릎을 꿇고모아 쥔 아가의작은 손아귀 안에당신을 찾게 해 주십시오. 이렇게 살아가는우리의 어제 오늘이마침낸 전설 속에 묻혀 버리는해저(海底) 같은 그날은 있을 수 없습니다. 달에는 은도끼로 찍어 낼계수나무가 박혀 있다는할머니의 말씀이영원히 아름다운 진리임을오늘도 믿으며 살고 싶...

2018.09.21 공감 횟수 4 댓글 수 4

포스트 명사의 서재 - 노회찬

명사의 서재 명사 - 노회찬 http://ch.yes24.com/Famous/Index/484  독서는 만남 책을 통해서 사람을 만난다고 하셨습니다.특히 토지 책을 인생의 반려자라고 표현까지 하셨습니다.책을 통해서 사람을 만나고 최종적으로는 자신을 만나기 위해서 책을 읽는다고 놀라웠습니다.

2018.09.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1

포스트 명사의 서재 - 나영석

명사의 서재 명사 - 나영석 http://ch.yes24.com/Famous/Index/305 고전을 선택하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다 베스트셀러 보다는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신간보다는 옛날 책을 좋아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다양한 분야의 책을 두루두루 읽어보시는 것 같아요.   

2018.09.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명사의 서재 - 유시민

명사의 서재 명사 - 유시민 http://ch.yes24.com/Famous/Index/87  책을 통해서 많은 가르침을 얻습니다.정치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 대해서 일깨움을 주는 그런 분 같습니다.유시민님의 책을 통해서 많은 가르침을 얻고 싶습니다.     

2018.09.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스크랩] 어서 와~ 이런 연예인 처음이지?

  “난생처음 책을 샀다”, “앉은자리에서 다 읽은 책은 평생 처음이다”,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더 좋아하게 됐다.” 서점에 안 가는 사람들을 서점으로 이끈, 책을 끝까지 다 못 읽는 사람을 끝까지 읽게 만든, 안 그래도 인기 좋은데 더 인상을 좋게 한 책.  『웰컴 나래바!』  요즘 가장 핫한 연예인 박나래(이하 나래님)의 소속사를 찾아간 것은 재작년 12월이었다. 이미 전화상으로 몇 차례 대화를 나눴기에 소속사 미팅은 절차일 뿐 계약을 한 것이나 진배없다고 판단했다. 소속사 실장과 만나...

2018.08.0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스크랩] 너와 나 사이의 최적의 거리는?

          언스플래쉬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 상황을 만날 때가 있다.  1. “영민 씨, 이제 말 편하게 할게. 그래야 일할 때 편할 것 같아” 같은 팀의 2년 선배가 첫 회식에서 술을 따르면서 하는 말이다. 나는 솔직히 그 사람과 그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이 자리에서 “김 선배, 아직 우리 그 정도는 아닌 거 같은데요”라고 말할 배짱은 없다.  2. 몇 달 사이 아주 가까워...

2018.08.0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스크랩] 여름엔 감자, 여름엔 옥수수

             언스플래쉬     요새 한국 여름은 악명이 높다. 살인적인 날씨, 기록적인 더위, 불구덩이에 휩싸인 듯한 거리! 왜 아니겠는가? 낮에 집에 있으면 파김치처럼 늘어져서는 ‘미치게 덥군’, ‘아유 더워 죽겠네’를 번갈아 말하며 탄식한다. 그렇지만, 나는, 여름을 사랑한다! 까슬까슬한 이불을 다리 사이에 끼우고 자다, 잠깐 뒤척이기도 하는 여름밤의 선잠이 좋다. 맹렬하게 우는 풀벌레 소리가 좋다. 한...

2018.08.0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스크랩] 유시민 “『역사의 역사』 를 쓴 결정적 이유”

    “가제본 아닌가요? 진짜 유시민 책 맞아요?” 돌베개에서 『역사의 역사』  표지를 공개하자 대다수의 독자가 놀라워했다. 역사책이긴 한데 어쩐지 예술책 같은 장정. 디자이너는 왜 이런 표지를 기획하고 출판사는 왜 이런 디자인을 수용했을까. ‘유시민 책’ 같아야 출판 시장이 더 반응할 텐데 말이다. 혹여 궁금한 독자가 있다면 책 제목에 숨겨진 힌트를 읽자. 역사’의’ 역사.   2013년 이후 전업 작가로 살고 있는 유시민은 2년 전, “높은 수준의 지적 긴장감을 갖고 써야 하는 책은 좀 ...

2018.07.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가 꼭 리커버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J. M. 바스콘셀로스 저/박동원 역동녘 | 2003년 09월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가 꼭 리커버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5살 소년 제제의 이야기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라서 리커버로 나오면 너무 기대될 듯 합니다. 

2018.06.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여행, 떠나도 괜찮을까? 이벤트 참여

1) 올해 2018년, 여행 계획 있으신가요? 어떤 곳에 언제 가실 예정이신가요?   아무래도 이번 여름 휴가때는 잛게 동해 바다 사천진 해변으로 갈 계획입니다.길게 쉴 수 있으면 여기 저기 다니면서 힐링하고 쉬면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그러면 좋을테네 아무래도 휴가를 잛게 갈 것 같아요.유명한 해변이나 해수욕장을 사람에 치여서 여행을 간건지 뭔지 모를만큼 힘들었던 적이 있어서 사천진 해변으로 가려고 합니다.그리고 유명한 곳은 주변에 바가지를 쓰기 쉬워서 잘 안가지더라구요.가족들...

2018.05.29 공감 횟수 1 댓글 수 1

포스트 홍매화 - 도종환

홍매화 - 도종환눈 내리고 내려 쌓여 소백산자락 덮어도매화 한송이 그 속에서 핀다나뭇가지 얼고 또 얼어외로움으로 반질반질해져도꽃봉오리 솟는다어이하랴 덮어버릴 수 없는꽃같은 그대 그리움그대 만날 수 있는 날 아득히 멀고폭설은 퍼붓는데숨길 수 없는 숨길 수 없는가슴 속 홍매화 한 송이

2018.03.22 공감 횟수 10 댓글 수 10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