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생각한것은 '뭐 어쩌라고' 였다.
나에게 말해주는게 없다.
그니까 재미도없고 감동도없고 모르는 사람이 그동안 이런일이 있었다고 쓴 글이였다.
이건 소설이 아니다 다른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스토리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기대되게하는 기대감 생크림보다 더 달달한 연애? 그런거 없다. 그냥 평범한 편의점에서 평범한 남자가 평범하게 일을하는걸 평범하게 적은 일기장이다 아 평범하게 적진 않았다 정말 뜬금없이 오그라드는 멘트를 넣는다.
이건 절대 소설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