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1962-1968)에 초등학교를 다녔다.전반적으로 경제력이 약하였고, 생활하기가 어려웠던 시기였다.그리고 생활하는데 모든 것이 거의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열악하기가 그지 없었다.여러 가지 중에서 바로 연료 문제이다.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바로 하는 일이 있었다.책보를 집어 던지고 바로 지게와 낫, 갈퀴, 곡괭이 들을 짊어지고 바로뒷산으로 향해야 했기 때문이다.산주의 눈치를 피해가면서 낫으로 소나무 가지 등을 치고, 갈퀴로는 낙엽을 긁고,곡괭이로는 베어진 나무 등걸을 파헤쳐서 지게에 가득 지고 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