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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을 찾아라

[도서] 세종대왕을 찾아라

김진 글/정지윤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유쾌한 숨은그림 찾기로 알아보는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만드신 이유. 조선시대 사대문 생활모습은 덤.

 

 

한글날을 맞이해서 아이에게 읽어줄 책을 골랐다. 그림책 <세종대왕을 찾아라>는 제목이 호기심을 일으켰다. 책장을 넘겨보니 정말 세종대왕님이 사라졌고, 그 세종대왕님을 찾아다니는 내용이라 흥미로웠다.

 

그림책 <세종대왕을 찾아라>는 과거시험날, 시험 문제를 출제할 세종대왕이 사라지면서 신하들과 궁녀들이 궁궐과 사대문을 이리저리 바쁘게 돌아다니며 세종대왕을 찾으러 다니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경복궁 근정전부터 시작하여 광화문, 피맛길, 사대문으로 수색 범위(?)를 넓혀가며, 조선시대 생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얼마 전 가족끼리 경복궁에 다녀온 터라 아이가 더 신나게 책을 보았다. 딱딱해 보이는 임금님 의자와 해태 석상도 저번에 봤다며 반가워했다.

 

아래 그림에서 세종대왕을 찾아보자. (도움말) 갓을 쓰고 보라색 옷을 입으셨다.

 




 

 

반 정도는 숨은 그림 찾기의 형식인데, 5살 아이도 숨어있는 세종대왕을 쉽게 찾으며 즐거워한다. 세종대왕의 뒤를 쫓아가며 백성들의 모습을 보다보면, 세종대왕님이 신하들이 자신을 찾아 백성들의 모습을 살피게 한 까닭과 한글을 만드신 이유를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민화를 닮은 옛스러운 그림도 한몫한다. 알록달록한 색채가 눈길을 끌고, 사물은 상세하게 그리고 인물은 익살스럽게 표현해서 하나하나 톺아보는 재미가 있다.

 

 


 

 

거리에서, 컴퓨터, 스마트폰 화면에서 고개만 들면 보이는 외국어 투성이 모습에 걱정스러워지고는 한다. 우리말을 표기해주는 소중한 한글. 적어도 한글날에는 우리말과 한글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기리고 싶다. 그림책 <세종대왕을 찾아라>는 한글날,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즐겁게 읽을 만한 책이다. 서울의 경복궁, 광화문, 사대문 근처를 관광하기 전후로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보이는 것이 많아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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