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나의 꿈은 '돈 많은 백수'였다. 그런데 불가능하다고 스스로 생각했고 방법을 궁리조차 하지 않았다. 그런데 '파이어족'이라니, 이건 바로 '돈 많은 백수' 잖아. 하고 싶은 일(만)을 할 수 있는.
이제 돈많은 백수가 되는 법을 알았으나 실천해서 파이어족이 될 즈음에 은퇴할 나이라는 것이 웃프다.
어쨌든 "방향을 정해서 당신다운 인생을 살아라"는 말처럼 너무 일찍 스스로의 꿈을 포기하면 안된다.
이런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요즘 젊은이들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