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이랑 함께 구입한 24색 파버카스텔 수채색연필이 보이시나요?
36색도 초큼 갖고 싶었으나 이벤트할인에 마음이 동하여 냉큼 카트에 담았습니다.
이제겨우 도토리랑 제비꽃 두개 그려서 색칠해보았는데,
오랜만에 그림그리고 색칠하고 하는게 너무 어색하고
생각처럼 예쁘게 안그려져 속상합니다.
많이많이 그려보고 여러가지 색감으로 덧칠해보려구요.
오랜만에 팟케스트 방송들으면서 샥샥 색칠하고 있자니
아날로그 감성돋아서 재미있기도 합니다.
손을 부지런히 움직여서 색연필이 몽당연필이 되는 그날까지,
이것저것 그려볼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