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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유령

[도서] 냉장고 유령

크리스티나 페트리데스 글/사라 호지키스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그림이 너무나 예쁜 그림책 <냉장고 유령>입니다.

 

요즘엔 태블릿이 보편화되어서인지 컴퓨터로 그린 그림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 그림책은 내용도 좋지만 종이에 붓으로 색칠한 형태의 그림이라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예전에 수채화 강의를 잠깐 들은 적이 있습니다. 수채화는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그리던 그림이라서인지 쉬운 그림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수채화 강사님 설명에 따르면 수채화가 정말 어려운 그림이라고 하네요. 유화나 아크릴화는 마른 후에 수정을 할 수 있지만, 수채화는 수정이 불가능해서 어렵다고 합니다. 제가 그림을 못그리는 것이 다 이유가 있었네요. 이렇게 어려운 수채화로 정성스럽게 그린 그림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책 첫페이지를 열면 냉장고 안이 보입니다. 가지런히 정리된 냉장고 용기들 사이로 머핀, 도넛, 블루베리가 보이네요.


 

 

책 속의 가족들은 냉장고 문을 열고 음식을 찾으며 말합니다.

 

분명히 음식을 넣어 두었는데, 사라졌다고 말이에요.

유령이라도 사는 걸까요?

 

 

네, 맞습니다. 냉장고 안에 정말 유령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에 이 유령 좀 불쌍하네요. 유령은 사람을 무서워하고, 추위에 떨어서 콧물과 재채기를 달고 산다고해요. 냉장고는 이 유령이 살기에 좋은 곳은 아닌것 같아요.


 

 

바쁜 가족들은 냉장고에 음식들을 마구 넣어놓고, 음식은 썩어가기 시작합니다. 냉장고 속에 살고 있는 유령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어느날, 드디어 가족들은 냉장고 대청소를 시작합니다. 냉장고 유령은 드디어 냉장고 밖을 나와 자신에게 딱 맞는 새로운 집을 찾았습니다. 그곳은 어디일까요? 평화롭게 자는 모습을 보니 유령이 정말 좋아하는 장소인 것 같죠?


 

아름다운 그림이 너무 인상적인 그림책이었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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