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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에서 탈출하기

[도서] 허리케인에서 탈출하기

주디 앨런 도드슨 글/황인호 그림/이섬민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2005년 8월 말 미국을 강타한 대형 허리케인입니다. 이 책은 카트리나라는 대형 허리케인에서 탈출해서 살아남은 조 조와 소피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책은 8월 26일 소피의 수영대회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 때는 아직 허리케인이 뉴올리언즈를 지나가기 전 입니다. 뉴스에서는 곧 태풍이 뉴올리언즈를 강타할 것이니 대피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란성 쌍둥이 조 조와 소피의 가족은 타고 갈 차가 없습니다. 이모네 차를 빌려 탈출하려고 하지만, 이모네 차에는 사람과 짐이 이미 가득 차 있습니다. 몸이 아픈 엄마만 겨우 이모 차를 타고 뉴올리언즈를 떠나고 아빠와 소피, 조 조는 집에 남아 태풍 대비를 합니다. 집 밖에 있는 물건들은 단단하게 묶고, 중요한 물건은 다락방으로 옮깁니다. 소피는 이번 허리케인도 다른 허리케인 때처럼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라지만, 이번만큼은 다른 허리케인과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빠, 소피, 조 조가 한 방에서 자고 일어나보니 집은 벌써 물로 가득차 있습니다. 다행히 미리 준비해둔 고무 보트를 타고 탈출을 시도합니다. 그런데 옆집 할머니, 할아버지가 곤경에 빠진 것을 본 아빠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옆 집으로 갑니다. 아빠는 아이들에게 슈퍼돔으로 가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소피와 조 조만 고무보트를 타고 슈퍼돔으로 향하는데요, 중간에 위기에 처한 가족을 만납니다. 젊은 부부와 아이 세명이 지붕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소피와 조 조는 이 부부와 아이들을 도와주는데요, 아이 한 명이 그만 물에 빠지고 맙니다. 수영이라면 자신있는 소피가 물 속을 뛰어들어 아이를 구해내는데, 쉽지는 않습니다. 결국 아이를 구해내지만 물 속에서 아이를 찾다가 더러운 물을 마신 덕분에 소피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힘 없이 쓰러져가는 소피를 부축해 겨우 슈퍼돔에 도착한 조 조와 소피는 여기서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요?

 

이야기 중간 중간에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대한 정보가 나옵니다. 카트리나 때문에 집이 물에 잠기고 정전이 되고 수 만명의 사람들이 슈퍼돔이라는 경기장에 대피해 거대한 재난이 지나가기를 기다립니다. 그런데 슈퍼돔도 안전하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이 곳도 전기가 끊겨 음식이 상하고, 잘 곳도 마땅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아빠를 만나기 위해 슈퍼돔에 특별한 표시를 합니다.


 

 

 

과연 소피와 조 조는 무사히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요?

 

주인공 아이들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한번 잡으면 계속 읽게 되는 책입니다. 카트리나에 대한 설명도 나와았어서 당시의 상황을 짐작하며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3~4학년 정도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고, 아이들이 무사히 탈출하는지 궁금해서 한 번 잡으면 끝까지 읽게되는 책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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