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림책을 좋아한다.
짧으면 5분, 길면 10분 내로 들춰볼 수 있는 분량도 좋지만,
그림과 짧은 글만으로도
흥미와 상상, 재미와 번뜩임과 같은 것들을
느껴볼 수 있어 좋다.
이 책은 두 아이의 엄마로, 예술강사로
교육현장에서 또는 부모로서
아이들이 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책을 통해 다양한 놀이, 미술 활동, 신체 활동 등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겸, 그림책 '안내서'이다.
그림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여기에 소개된 그림책들을 찾아보고 싶은
(한 권의 책을 통해 소개된 또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