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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후반에 접어들면서 지속적으로 내 건강 상태에 대해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과민성장증후군, 위염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피로감이 있었다.

책의 서문에 저자인 에다 아카시씨는 이렇게 언급한다.

"장을 다시 건강하게 되돌리거나 건강하게 유지하면 치매, 파킨슨병 같은

뇌 관련 질병은 물론 동맥경화 같은 혈관 질병, 간암과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

반대로 이야기하면 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여러 질병에 노출된다는 의미이니

지금 이 상태를 간과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장에는 몸 전체 면역세포의 약 60퍼센트가 존재하며, 장내 세균이 몸 속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데 뇌까지 제어한다는 것이 놀랍다.

음식을 처음으로 받아들이는 위가 소화 공장이라면,

장은 그 내용물을 흡수 하는 기관이어서일까?

또한 장은 마음뿐 아니라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니

사뭇 놀랍다.

두통, 눈의 피로, 어깨 결림, 설사, 비만, 생리통 등

전신 질환 지도를 만들어도 될 정도이다.

장이 제2의 뇌라는 것도 알고는 잇었지만,

장이 1억 개의 신경세포가 있어 스스로 판단을 내리기 때문이라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내 장이 스스로 판단을 내리지 못할 정도로, 아니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정도로

건강하지 못한 상태라는 의미 아닐까.

장내 세균은 총 중량이 1.5kg이나 되며, 이상적인 비율은 유익균 20%, 유해균 10%,

나머지 70%를 차지하는 중간균인데, 중간균은 장내 환경에 따라 유익균이 되기도

유해균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 신기하다.

이를 통틀어 '장 플로라'라는 아름다운 이름이라니.

그런데 균형이 깨진 장 플로라는 아름답지는 않은 환경일게다.

또한, 마음을 기쁘고 행복하게 하는 세로토닌이 소장 내 점막에 가장 많이 있어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 흥미롭다.

장이 행복하지 못하니 내 기분 또한 우울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장이 불편한 이유에 대한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가 있다.

특히 포드맵 식단에 대한 과민성을 체크하고, 저포드맵 식품 식단으로

식단을 바꾸는 제안이 좋다.

평소 먹고 있던 좋은 음식으로 생각했던 것들이 내 장에는

좋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경계하는 마음이 든다.

그리고 좋은 식단에 대해서 레시피까지 있어 요리를 쉽게 할 수 잇게 한다.

특히 우리에게는 좀 생소할 수 있는 가지된장국이

인상적이다.

쉽게 집에서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정도의 레시피다.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마사지와 지압 방법도 따라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장 스쿼트도 좋은 운동이라니 놀랍다.

하체 근육도 튼튼히 하면서 장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게 매우 바람직하다.

책은 좋은 삽화와 사진으로 쉽게 장 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그래서 매우 의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방치해 왔던 내 건강 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당장이라도 8월 내에 대장내시경을 통해

현재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장 건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식단과 운동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보다 더 건강해 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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