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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특별한 집을 짓는지 알려 줄까?

[도서] 내가 왜 특별한 집을 짓는지 알려 줄까?

레이니 올리비에,카렐 클레스 글/스테피 파드모스 그림/김미선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자연 속 탐구 쏙, 시리즈3권

'내가 왜 특별한 집을 짓는지 알려줄까?'이다.

우리 모두는 안전하고 따뜻한 집을 꿈꾼다.

동물들 중에도 특별한 집을 짓는 친구들이 있다니

호기심을 갖고 책장을 들춰본다.

책에는 비버를 포함하여 9가지 동물을 소개하고 있다.

곤충과 어류, 조류, 포유류를 넘나드는

이야기라니 흥미진진하다.

대표적으로 집는 짓는 동물, 비버의 웃는 듯한 삽화를 보며

미소짓지 않는 이가 있을까?

주걱같이 커다란 꼬리와

명랑한 얼굴 표정이 재미있다.

사실, 복어가 집을 짓는다고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는데,

새로운 정보이다.

독이 있어도 천적이 많은지

두 개의 눈을 따로 움직여 동시에 여러 곳을

볼 수 있다니 복어의 삶도 만만치 않은 거 같다.

두더지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몸무게의 절반 이상을 먹어야지만 되니,

땅 속에서 정말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겠다.

또, 지렁이 창고를 두어 겨울철에도 이용한다니

눈이 침침한 동물로만 묘사되던

두더지의 영리함에 무릎을 탁 치게 한다.

동물들의 생태를 통해,

왜 집을 짓는지, 그것이 왜 도움이 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책,

그래서 자연을 흥미진진하게 탐구할 수 있어

재미있는 책이었다.

<이 리뷰는 도서를 컬처블룸으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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