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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 섬에 있는 서점읽은 시간 : 오후 7시 - 7시5분읽은 페이지 : 26p - 30p감상 : 책을 읽으면서 허전한 마음이 채워지는 느낌은 음식을 먹어서 채울때 보다 기분이 더 좋은 것 같다. 과식하고 나면 기분이 안좋은데 책은 많이 읽어도 적게 읽어도 충분히 집중해서 읽으면 속이 든든해지는 것 같아서 앞으로는 마음이 허전할때 음식보다 책을 가까이 두도록 하려고 한다. 섬에 있는 서점개브리얼 제빈 저/엄일녀 역문학동네

2021.05.3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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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 섬에 있는 서점읽은 시간 : 오후 7시 - 7시5분읽은 페이지 : 21p - 25p감상 : 걱정이 많을 때 책을 읽으면 읽는 동안은 오로지 글자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걱정하고 있던 문제들에서 잠시나마 자유로워지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에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면 책과 가까이 하는 삶을 사는게 되려 더 가벼운 마음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섬에 있는 서점개브리얼 제빈 저/엄일녀 역문학동네

2021.05.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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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 섬에 있는 서점읽은 시간 : 오후 7시 - 7시5분읽은 페이지 : 16p - 20p감상 : 책을 읽는 이유는 사람마다 제각각이지만 읽는 동안 시간가는줄도 모르게 재미를 느낀다든지 얻어가는 지식과 지혜가 있어 읽고나서 뿌듯하든지 읽는 동안 아무 생각도 안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다든지 어쨌든 다 자신에게 좋은 점이 한가지는 있기 때문에 책을 계속 읽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섬에 있는 서점개브리얼 제빈 저/엄일녀 역문학동네

2021.05.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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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 섬에 있는 서점읽은 시간 : 오후 7시 - 7시5분읽은 페이지 : 11p - 15p감상 : 오늘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책을 보는게 쉽지만은 않았다. 글자를 읽고있으니 잠이 쏟아져서 오늘도 다섯쪽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내일은 좀 더 읽고싶다. 비몽사몽이어서 기억이 또렷하게 남지는 않았다. 오늘 읽은 부분은 니중에 다시 읽어야될거 같다. 섬에 있는 서점개브리얼 제빈 저/엄일녀 역문학동네

2021.05.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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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 섬에 있는 서점읽은 시간 : 오후 8시 - 8시5분읽은 페이지 : 5p - 10p감상 : 책이 많은 장소에 가면 왠지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편안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 이야기의 배경이 서점이라 이 소설 또한 읽는 동안 그런 느낌이 들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주인공의 성격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도 흥미로웠고 읽고 있으면 나도 책을 많이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섬에 있는 서점개브리얼 제빈 저/엄일녀 역문학동네

2021.05.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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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 댈러웨이 부인읽은 시간 : 오후 8시 - 8시5분읽은 페이지 : 26p - 30p감상 : 똑같은 현상을 동시에 보고있는데도 받아들이고 느끼는게 사람마다 엄청나게 다를 수도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렇다. 그 간극은 도대체 무엇으로 채울 수 있는건지 채우는게 가능은 한 일이고 의미 있는 일인지 종종 잘 모르겠다. 그냥 그대로 놔두는게 최선일지도 모르겠다. 댈러웨이 부인버지니아 울프 저/이태동 역시공사

2021.05.0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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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 댈러웨이 부인읽은 시간 : 오후 8시 - 8시5분읽은 페이지 : 21p - 25p감상 : 사실 누군가를 이해한다고 말은 해도 그 사람의 입장과 상황을 똑같이 겪을 수 없는데 그 사람의 의식의 흐름들을 그대로 읽는다고 해도 과연 똑같이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있는걸까 의문이 든다. 결국은 자기의 방식으로 왜곡해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일뿐인지도 모른다. 댈러웨이 부인버지니아 울프 저/이태동 역시공사

2021.05.0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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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 댈러웨이 부인읽은 시간 : 오후 8시 - 8시5분읽은 페이지 : 16p - 20p감상 : 사람의 기억이 정확하지 않기때문에 그 사람의 의식 모두가 진실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각자에겐 그보다 더 분명하고 확실하게 느껴지는 다른 진실은 없을 것 같기 때문에 그런 점을 생각하면서 읽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저 사람에게는 저것이 진실일 것이다. 댈러웨이 부인버지니아 울프 저/이태동 역시공사

2021.05.0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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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 댈러웨이 부인읽은 시간 : 오후 8시 - 8시5분읽은 페이지 : 11p - 15p감상 : 주인공이 어떤 사람인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어떤 사람의 의식의 흐름을 지켜보며 그 사람에 대해서 알게된다는 점도 나름대로 흥미로운 것 같다. 외부에서 설명이나 묘사로 주어지는 것보다 본인의 의식을 통해서 캐릭터가 성립되고 그려지는것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댈러웨이 부인버지니아 울프 저/이태동 역시공사

2021.05.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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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 댈러웨이 부인읽은 시간 : 오후 8시 - 8시5분읽은 페이지 : 5p - 10p감상 : 오랜만에 다시 책을 읽고 독서습관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여러버전이 있었지만 가장 최근에 나온 만큼 지금의 언어와 가까운 번역이 아닐까 싶어서 이 버전으로 구매하게 됐는데 잘 선택한 것 같다는 생각이 읽으면서 들었다. 마음이 혼란스러울때 책을 읽으니 조금 진정되는 느낌이다. 댈러웨이 부인버지니아 울프 저/이태동 역시공사

2021.05.0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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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 체리토마토파이읽은 시간 : 오후 10시 - 10시5분읽은 페이지 : 47p - 57p감상 : 몸이 좋지 않아서 오늘 하루는 건너뛸까 생각하다가 쉬엄쉬엄 조금이라도 읽기로 하고 읽었다. 글자에 집중하니 아무것도 하지 않을때보다 조금 더 견딜만해지는것 같았다. 저런 곳에서 저렇게 지낼 수 있다면 좋을거 같다. 나도 조용한 곳에서 평화롭게 살고싶다. 체리토마토파이베로니크 드 뷔르 저/이세진 역청미

2021.03.2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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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 체리토마토파이읽은 시간 : 오후 10시 - 10시5분읽은 페이지 : 36p - 46p감상 : 무기력이 무서운 이유는 정신의 피로가 몸의 피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어진 후에는 몸이 피곤한것이 커져서 정작 그 원인인 정신의 피로의 심각성에 대해 잊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심각해지기 전에 자신의 상태에 대해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게 중요하다. 체리토마토파이베로니크 드 뷔르 저/이세진 역청미

2021.03.2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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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 체리토마토파이읽은 시간 : 오후 10시 - 10시5분읽은 페이지 : 26p - 35p감상 : 조용한 곳에서는 작은 소리도 크게 들리고 마음과 귀에도 크게 울린다. 생각 또한 그런 것 같다. 혼잡한 와중에 하는 생각과 조용한 환경에서 하는 생각의 깊이는 다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그러니 스스로 느낀 생각의 크기를 너무 의심없이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체리토마토파이베로니크 드 뷔르 저/이세진 역청미

2021.03.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모바일 작성글 독습2

읽은 책 : 체리토마토파이읽은 시간 : 오후 10시 - 10시5분읽은 페이지 : 16p - 25p감상 : 사람은 환경이 조용해지고 시간이 여유로워지면 자연스럽게 전보다 조금 더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는 것 같다. 평소에는 생각을 많이 하는게 그리 긍정적인 습관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는 생각을 차분하게 해보는 것도 시간을 한결 더 풍요롭게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체리토마토파이베로니크 드 뷔르 저/이세진 역청미

2021.03.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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