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무사 는 동네책방주인장의 현실이야기이다.예쁘고 똑부러지는 뮤지션 요조가 아닌 그냥 민낯에 안경낀 동네언니이자 책방주인이솔직하게 적어내려간 이야기워크숍을 기획하고, 마음에 드는 책들을 입고한다.중간중간 공연준비도 하고 곡도 만들고 글도 쓴다.정말 원더우먼인데요?! 요새 동네서점에 관심이 생겨서 올 해 매달 책방투어를 가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제주도에 갈 때 책방무사에 꼭 들러야겠다는 다짐눈물날 뻔 했다와 눈물났다의 차이점,알 것 같아요. 그건 정말 진정성있는 후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