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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세컨드 러브 송

밴드를 하는 수현은 친구 주호에게서 곡을 하나 듣게된다. 그리고 그 곡을 쓴 주호의 친구를 만나고 싶어하는데..정원이네 가족들 진짜 맘에 안들어요. 특히, 그 형! 부모야 아들에게 바라는 기대와 평범하게 살길 바라는 맘이 있어 그런다 하지만 형이란 인간은 참.. 정원이가 어찌됐든 집안과 절연하여 다행이에요. 수현이랑 정원이가 계속 행복하게 잘 살았음 좋겠어요

2023.03.1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미치도록 아름다운2

준원이는 준영이에게 진짜 미쳐있네요. 자기가 낳을껄이러는거보고 와~ 대단하다란 생각만했어요. 찐형제임엗느 생각보다 배덕감은 크지 않았던것 같아요. 아마 이미 준원이 혼자 아파했던 시간들이 넘 길었기에 그렇지 않았을까싶어요. 거기다 준영이가 준원을 받아들이는데 초반의 거부감빼곤 별로 없었기에 금단의 사랑이란 느낌이 덜했어요. 아쉬운건 넘 짧다는거? 앞으로 준영이 학교생활하고, 군대도 갔다와야되는데.. 그 질투를 못보게 된게 아쉽네요.

2023.02.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미치도록 아름다운 1

고3인 준영은 누구보다 뛰어난 형 준원과 일에만 관심있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의 비서였다가 재혼한 새엄마와 살고 있다. 어린시절과 달리 자신을 홀로 둔 준원에게 원망의 마음을 가지고 있던 어느 날 친구따라 일탈한 클럽에서 형을 만나는데..준원이가 갑자기 급발진. 근데 그러지 않고선 둘의 관계가 바뀌진 않았을 것 같아요. 주호와 경민의 이야기가 궁금하더라구요. 어쩌다 준원이와 함께 있던걸 준영이한테 들켜서 학교에서 폭언을 듣는.. 어찌됐든 준영이도 형을 형으로 보지 않았던 것 같아 이떻게 진행될지 기대됩니다.

2023.02.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블랭킷 신드롬 3권

짝사랑공이 좋긴좋네요. 고요한테 막 다가가지도 않고, 감정 강요하지도 않는데 조용히 기다리고, 아끼는게 보여서 더 설레였던 것 같아요. 둘의 과거에 대해 밝혀진것도 그걸로 갈등이 더 생기거나 후벼파는 일이 없어 좋았어요. 윤제의 트라우마가 좀 더 좋아지는 모습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둘이 함께니 점점 나아질 수도, 그게 아니더라도 고요가 다 이해하니 그것도 나쁘지 않네요.

2023.02.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블랭킷 신드롬 2권

역시 윤제가 찾던 아이가 고요가 맞았네요. 근데 그 사건의 내용이 넘 충격적이였어요. 단순히 어린시절 알던 애를 찾던게 아니라 둘이 겪은 일들이 넘 끔찍해요. 특히 고요네 부모님은 사이가 안좋아진게 이해가 됩니다. 사람이 힘든 일을 겪으면 누군가 원망 할 사람이 필요하니까요. 윤제가 마음 정리하려고 모습도 인상적이였어요. 보통 수들은 괴로워하면서도 공옆에서 연애하는거 다보고, 그러면서도 괴로워하던데.. 역시 수들의 멘탈이 더 강한가 싶었어요.

2023.02.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짝사랑을 그만두겠습니다 3권

산호랑 우성이랑 고딩때 이야기가 길었지만 귀여웠어요. 우성이가 여태 여친들 많이 사귄거 같은데 그 기간들이 굉장히 짧아서 사실 진지한 관계라고 할 것이 없는것도 좋네요. 산호가 오히려 우성이를 받아주지 못하는 모습이 이해되면서도 짠했어요. 튕기려는게 아니라 자낮느낌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우성이 할머니가 산호의 성향을 아나 싶었는데 그런게 아니라 다행이에요. 그리고 둘이 행복하니 다 되었다 싶네요.

2023.02.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짝사랑을 그만두겠습니다 2권

아니 우성이 첨부터 산호를 제대로 발라먹네요. 그래놓고 무슨.. 거기다 어릴 때 이야기가 나오니 쌍방 짝사랑! 친구들은 이미 너희가 친구면 난 친구없다로 땅땅해놓은 상태고, 뉘앙스만 봐선 우성이네 가족들도 우성이가 산호를 좋아하는 적어도 아주 특별하게 여긴다는걸 다 아는 것 같아요. 이런 소꼽친구에서 연인되는 이야기들 보면 무자각 공들이 다 꼬셔놓고 수는 자기성찰을 잘해서인지 금방 지 맘 인정하고 짝사랑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보면 공이 더 난리난리! 진짜 온갖 플러팅으로 꼬셔놓은거라 수 맘이 더 안쓰러운거 같아요.

2023.02.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짝사랑을 그만두겠습니다 1권

산호와 우성은 어린시절부터 친구로 지내고 있다. 체교과다니는 산호는 외모는 물론 태권도를 했기에 피지컬도 훌륭한 모쏠이고 우성은 짧은 연애를 계속해오는 인기남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산호는 우성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는데..역시 남자들끼리의 우정은 없네요. 이런게 우정이면 우정없죠. 아직 우성이 자기맘 자각한거 같진 않은데 산호보다 더 적극적으로 몸으로 들이대는걸 보니 계속 기다렸던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다음권이 기대됩니다

2023.02.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파이브 바이 파이브 6권

선욱이가 다시 건강해지고 지훈이와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이 흐믓하네요. 앞선 가족 이야기들이 가슴을 많이 아프게했지만 그들을 비롯 주변인들이 넘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 행복했어요. 영수의 반응은 예상보단 온건한 편이여서 조금 김이 빠지긴 했는데 그 반응들이 딱 예상한 것과 일치해서 나쁘진 않았던것 같아요. 약혼녀도 제대로 만난것 같고 말이죠. 둘이 잘 지내는 모습이 더 보고싶을 것 같아요. 짧지않은 6권이였지만 전혀 지루하지않고 재미있게 보았네요.

2023.02.1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파이브 바이 파이브

지훈시점으로 보니 더 맘이 아픈거 같아요. 지훈이 어머니의 죽음과 그걸 견뎌야했던 가족들의 아픔이 더 직접적으로 느껴졌어요. 거기에 지훈이 사관학교에서 겪은 폭력들은 이해가 안되면서도 끔찍했어요. 근데 그 와중에 진짜로 B의 누나와 제대로 사귄거 같아 속상하더라구요. 둘 다 사랑은 아니기에 흐린 눈했지만요. 그리고 상욱이 코피흘리고 건강검진이 문제 될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아플줄은 몰랐어요. 다음권 읽기가 두려워집니다.

2023.02.1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파이브 바이 파이브4

선욱이를 향한 지훈의 마음이 가볍고, 쉽지않았단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앞의 이야기들도 많이 생각났었는데 4권말미에 둘의 첫날밤을 보고나니 아무생각이 안드네요. 적당히 질투하고, 그 끝에 선욱이 여태 탑을 했다는걸 알기까지 지훈이 모습이 멋져 보일게 없는데도 찌질해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영수 넘 귀여워요. 영수도 연애를 다시 시작한것 같은데 그 전과 다르다는걸 보면 짝을 만난거겠죠? 영수의 귀여운 모습 기대됩니다~

2023.02.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파이브 바이 파이브 3권

최혁준 이야기가 이렇게 연관이 될 것이라보 생각을 못했어요. 마냥 그 아이에게 영향을 받아서 마약수사부로 갔나했는데.. 그 안에도 지훈이에대한 염려와 사랑이 있었다니! 진짜 선욱이의 짝사랑은 애틋하고 변함없는데 초라하지 않아 더 가슴 아파요. 지훈이 연애하는 모습을 보며 어쩐지 내가 더 배신감을 느끼게 된 것도 같은 느낌인거 같아요. 누가 토론 준비하랬더니 연애를 하냐고 혼자 엄청 화내며 읽었거든요. 지훈에게서 특별한 사람인걸 확인 받았으나 아직 지훈이가 자각은 못한거 같아요. 얼른 자각하길!

2023.02.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파이브 바이 파이브 2

지훈이 진짜 열심히 살았네요. 중3때 1차방정식도 못했던 아이가 공군사관학교까지 가다니.. 뭔가 좀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여튼 작은 일엔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라 자기 좋단 절친의 고백에도 그거 거짓이라며 입술 들이대는 짓을 할 수 있는거겠죠. 왜 방향이 그렇게 진행되는건지 사실 이해는 잘 안되지만 둘이 그렇게 합의한거면 된거겠죠. 선욱이 약간 남자자석같은 느낌인데 지훈이 발 동동 할만큼 멋진 서브공 나왔음 좋겠어요

2023.02.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파이브 바이 파이브 1

부모님의 이혼준비로 홀로 남겨진 선욱은 어느 날 찾아온 친할아버지와 함께 서울을 떠나 태안으로 오게된다. 전학온 교실에서 자기에게 관심을 주지 않을 것 같은 야구부 아이를 보는데..지훈의 어머님의 죽음과 야구선수를 포기하기까지의 이야기가 가슴 아팠어요. 그리고 그걸 극복해나가게 지훈과 선욱도 기특했구요. 지훈이 진짜 능글맞고 싹싹하게 구는거 모두의 첫사랑재질이라 선욱이 왜 14년이 지난 지금까지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2023.02.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