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코테츠코의 작품은 항상 중간 이상은 가기에, 나름 믿고 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그 작품들 대부분 공통적으로 다급히 끝맺는 느낌이 종종 든다는 단점도 갖고 있습니다. 이 우리들의 소원도 그런 편이라서 살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각 커플의 얘기를 조금만 더 풀고, 잉챠잉챠를 좀 더 자세히 묘사해줘도 좋을텐데, 뭔가 다급하게 끝맺은 듯한 느낌이 들어 살짝 아쉬웠습니다ㅠㅠ 그래도, 전부 다 행복하게 끝나서 좋긴 했어요ㅎㅎ
개인적으론 하야토x료 커플의 뒷얘기가 외전으로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