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나 하나, 많으면 두세곳 있는 편의점. 아이도 자주 다니겠다. 아이는 편의점을 더 편하게 여길까. 그런 편의점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나여우는 탐정이 꿈이다. 동식이는 편의점에서 일어난 이상한 일을 나여우한테 말한다. 나여우는 동식이와 함께 조심스럽게 편의점을 살핀다. 실제 이런 아이 있을까. 그것보다 이제는 탐정이 되겠다는 아이도 있구나.
며칠이 지나고 나여우는 그 모습을 본다. 어떤 여자아이가 살 물건을 고르고 계산했다. 파란색 머리 아저씨는 마지막 물건 구운 달걀은 돈을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