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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도서]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벨 훅스 저/이경아 역/권김현영 해제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자녀 한 명을 키우는데 투자를 그 어느 때보다 많이 하고 있다. 물론 평균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그 정도로 많은 관심과 에너지가 필요한데, 코로나19로 인해 그 에너지를 엄마 또는 부모가 오로지 감당하는 힘든 현실이다. 따라서 가정폭력 또한 매우 증가하였고, 전 국민이 경악하는 끔찍한 사건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도 하였다. 

페미니즘은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결론이다. 

19개의 소제목을 가지고 각 분야별로 왜 페미니즘이 모두를 위한 것인지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다. 그 중에서 '페미니스트 부모되기'편을 요약해 보겠다.

1. 페미니즘 운동은 미국 사회운동 가운데 우리 문화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문화가 아니며 부모가 자식을 자기 의지대로 조종하는 소유물로 본다는 사실에 주목한 최초의 운동
2. 페미니즘 사상가들이 맞딱뜨리는 주요 난관 중 하나는, 가족 내 성차별주의의 주요 전파자가 대개 여성 양육자라는 사실임. 아이들에게 가해지는 폭력의 주범이 주 양육자 여성인 경우가 많음 (모성적 가학증)
3. 백인우월주의-자본주의-가부장제의 위계질서 안에서 여성에 대한 남성의 지배가 용인되듯 아이에 대한 어른의 지배도 용인됨. (가부장적 사고, 지배의 윤리학이 사회화됨)
4. 페미니즘 운동은 단지 젠더 평등을 이루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아이와 더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남성도 육아에 똑같이 참여해야 한다는 문화적 인식을 일굼. 모성애와 어머니로서의 여성의 노고를 인정하는 차원 높은 문화 조성, 남성 양육자의 중요성과 가치를 절대 간과하지 않음.
5. 세상의 부모들에게 성차별주의를 종식하는 것이 어떻게 가족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지 보여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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