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제목은 최고의 그림을 그리는 방법인데, 내용은 그림의 길을 먼저 걸어간 사람으로서 주는 조언과 팁, 격려 같은 책이었어요.
읽다보면 그림을 실력을 늘리는 팁을 주는 것 같지만, 결국 글쓴이가 말한것도 좋지만, 그리는 나 자신이 즐겁게 그리는게 좋다는 조언도 함께 있는 책이어서 힐링같았습니다.
작법서를 보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처럼 기계적으로 설명을 해두는데.. 이책은 그리다가 내가 그리고 싶은 것이 있다면 타협하지 말고 그냥 그리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좋았어요. 내가 틀린게 아니라고 말해주는 느낌이거든요.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