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입니다.
부스러기라고 불리던 예레니카의 영혼도 잘 정착(?)하고, 황제와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잘 살아요.
1권부터 6권까지였는데요..
1권은 처음 도입부이기 때문에 빙의한 여주의 모습이 담겨지고, 남주인 에우레디안과 부딪치는 모습이 나와서 지루함 없이 읽었어요.
그런데 2권부터는.. 좀 질질끄는? 음.... 재미는 있지만, 읽고 보면 그닥 내용이 없었던 분량이었던 것 같아요.
그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악역도 신이지만 너무 1차원적으로 무찔러져서 죽었고, 솔레이아의 이야기도 너무 얕게 나와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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