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포스트 2014년 1월 1일

2014년 1월 1일 ♡ 작은 소망이 여기 있네요.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                

2014.01.01 공감 횟수 1 댓글 수 2

포스트 겨울나무 - 이정하

    겨울 나무 / 이정하그대가 어느 모습어느 이름으로 내 곁을 스쳐갔어도그대의 여운은 아직도 내 가슴에 여울되어 어지럽다.따라 나서지 않은 것이꼭 내 얼어붙은 발 때문은 아니었으리.붙잡기로 하면 붙잡지 못할 것도 아니었으나안으로 그리움을 식힐 때도 있어야 하는 것을.그대 향한 마음이 식어서도 아니다.잎잎이 그리움 떨구고 속살 보이는 게무슨 부끄러움이 되랴.무슨 죄가 되겠느냐.지금 내 안에는그대보다 더 큰 사랑그대보다 더 소중한 또 하나의 그대가 푸르디 푸르게 새움을 틔우고 있는데.

2013.12.31 공감 횟수 1 댓글 수 2

포스트 잔설 (殘雪)

2013.12.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겨울 속으로~~ (3)

겨울 풍경 속으로 서서히 들어가 봅니다.                    ★ 겨울길을 간다 ★ - 이해인   겨울길을 간다   봄 여름 데리고 호화롭던 숲   가을과 함께 서서히 옷을 벗으면   텅 빈 해질 녘에 겨울이 오는 소리   문득 창을 열면 흰 눈 덮인 오솔길   어둠은 더욱 ...

2013.12.08 공감 횟수 1 댓글 수 2

포스트 겨울 속으로 ~~(2)

마른 가지 사이로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으니, 나뭇 가지 위의 작은 열매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산수유. 산수유 나무에  열매가 빨갛게 다닥다닥 달려 있다. 무채색으로 변해가는 겨울 풍경에 어울리지 않는 색깔이지만, 곱다 아주 곱다....         ♣  성탄제 ♣ - 김종길   어두운 방 안엔 바알간 숯불이 피고   외로이 늙으신 할머니...

2013.12.0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겨울 속으로~~ (1)

그리도  붉게 물들었던 단풍잎은 사그라질 정도로 파삭한 몇 잎의 단풍잎으로 나뭇가지에 쓸쓸히 매달려 있다.  땅에는 갈잎들이 바람에 이리 저리 뒹글고 있다. 이래서 깊은 겨울 보다 겨울의 문턱을 넘은 겨울이 더 쓸쓸해 보인다.                    이글이글 타오르던 여름의 태양은 어디에 가고, 겨울 안개는 태양 마저 삼켜 버렸다. &...

2013.12.0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눈내린 다음날

         

2010.03.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눈~~~ 눈~~~

         

2010.03.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2

포스트 까치와 눈

      때아닌 눈에 까치도 놀랐나보다. 하얀 나무가지에 앉아 있는 까치가 안스러워 보인다. 까치야~~ 조금만 기다리면 꽃피는 봄이 온단다.

2010.03.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하얀 은세계

       

2010.03.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3월의 폭설

* 어제 밤에도 눈이 내리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하얀 '은세계'가 되었다.  여기가 설악산인가? 아니면 지리산인가? 하얀 눈은 보는 이의 마음을 푸근하게 해준다. 그래서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          

2010.03.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겨울의 해

       

2010.02.0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안개가 낀 아침에 ~~

          안개가 많이 낀 아침에~~    

2010.02.0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봄이 멀지는 않았나보다....

나뭇가지끝에 새싹이 움틀 날도 멀지는 않았을 것이다. '입춘'도 멀지 않았으니..... 겨울이 오면, 봄을 기다리고 봄이 오면, 여름을 기다리고 여름이 오면 우린 또 가을을 기다린다. 그러면서 자연에게서 삶의 모습을 배우기도 한다.     추운 겨울을 어느 정도 잘 견딘 나무들이 대견스럽다. 베란다에 놓아 두었던 화분에서는 벌써 파란 싹이 나오고 있다. 겨울동안 물도 안 주고 그냥 방치해 두었건만....    

2010.02.0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