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포스트 남산둘레길

 11월 11일, 경리단 언덕길을 올라가서 우연히 남산 둘레길에 접어 들게 됐다. 얼마만에 오는 남산인가대학시절에 친구들과 갔던 남산은 명동에서 올라갔는데...남산에 둘레길이 있는 줄도 모르고 걷게 된 길.가을이 절정에 이른 늦가을의 남산의 단풍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둘레길을 지나서 남산타워에 오르니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아주 오래 전에는 남산에 오르면 청파동 우리집이 멀리 보였는데...이제는 빌딩숲으로 가려져 볼 수가 없다.  ...

2019.11.1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가을은 깊어가고...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가을이 되면 하늘부터 달라진다. 파란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구름을 보면 동요가 생각난다.  (...)  토끼구름 아기구름 짝을 지어서          딸랑 딸랑 구름 마차 끌고 갑니다. (...)  어느날, 지인의 카카오 스토리에서 이런 글을 봤다. 하늘에 떠 있는 하얀 구름을 보다가 문득 몇 년 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

2018.10.14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쪽과 청출어람

2018.09.29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가을, 안녕

  구름이 낀 하늘이라기 보다는 수채화 붓으로 하늘 위를 살짝 스쳐 지나간 듯한 하늘... 사진으로 남기기 보다는 수채화로 이 모습을 그릴 수 있다면 훨씬 멋스러울 것같은 그런 풍경.  

2013.11.23 공감 횟수 1 댓글 수 6

포스트 이젠 지난 가을이 되겠네요.

며칠 사이에 가을빛은 서서히 사라져 갔다.   비온 후에 단풍잎, 은행잎은 거의 다 떨어지고 억새만이 겨우 가을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하늘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파란 하늘 보다는 구름이 낀 하늘이 더 운치가 있다.  2013년도 11월 며칠, 그리고 12월 한 달만 남았다. 먼훗날 이 가을을 기억한다면 마음이 시리도록 그리워질 것 같다. 이젠 가을이 아닌 겨울~~ 쌓이지는 않았지만 며칠 전에 첫 눈도 왔고, 겨울 바람이 두 빰을 차갑게 스쳐가기도 한다.   ...

2013.11.23 공감 횟수 2 댓글 수 2

포스트 가을이네요~~

                            

2013.10.2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가을, 좋다

                  <올림픽 공원에서>

2013.10.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푸른 가을 하늘도 좋지만 구름이 낀 가을 하늘도 좋다.

                    토끼 두 마리~~ 그냥 눈으로만 보세요...    가까이 다가가지 마세요 !!           

2013.10.14 공감 횟수 1 댓글 수 2

포스트 가을은 가을이구나 !!

                        <장소 : 올림픽 공원>   

2013.10.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가을다운 풍경

2009.11.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하늘& 나무

 

2009.11.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떡갈나무

  떡갈나무인 것같은데? 떡갈나무는 참나무속이며 참나무중에서 잎의 크기가 가장 크고 잎주변이 톱니모양으로 되어 있고 잎자루가 짧다. 신갈나무와 비슷한데, 차이점은 떡갈나무는 잎 뒷면에 갈색 털이 있다고 한다. 떡갈나무는 옛날에 떡을 쪄먹었던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아마도, 잎이 크니까 떡을 찔 때 이용했던 것이 아닐까한다.   나무들의 이름을 알고서 보면, 나무들이 더 정답게 느껴진다.  

2009.11.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갈색

    '갈색'(褐色) 사전적 의미 : 검은 빛을 띤 주홍색 * 온통 산은 말라버린 나뭇잎들로 갈색 천지이다. 그런데, 갈색이란 색깔의 사전적 의미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따위(?) 설명이 쓰여져 있다. 어떻게 이렇게 우수에 젖은 색깔인 '갈색'을 검은 빛을 띤 주홍색으로 표현할 수 있단 말인가? '가을의 색'인 갈색을 좀더 멋진 말들로 설명할 수는 없었을까?   어쨋든, 가을은 갈색이 어울린다. 발걸음마다 바삭 바삭거리는 소리도 너무 듣기 좋다.  

2009.11.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단풍나무

  이 단풍나무를 보는 순간, 우리네 인생같다는 생각을 했다. 노년기에 접어 든 모습과 같은 단풍잎....   우리네 인생이 자연을 닮았는지, 자연이 우리네 인생을 닮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가을의 끝자락에 선 우리들은 쓸쓸하고 외로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저 단풍나무는 내년 봄이 되면 물이 오르고, 새싹이 돋고, 또 푸르름을 자랑하겠지..... 그래서, 자연이 인간보다 더 위대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2009.11.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