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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60. 시간설정공부 vs 양설정공부

시간을 정해놓으면 그 시간 동안은 공부를 한다는 장점이 있다.      양을 정해놓는 방법이라는 것은 게으른 사람에게 아주 유리한 공부방법이다. 한마디로 그 양을 끝내야만 쉴 수 있고 끝내지 못한다면 몇 시간이 되었든 간에 더 공부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렇게 강제성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게으른 사람이라도 그 범위는 오늘 내에 끝내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더 집중력 있게 공부를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집중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오늘 할 양이 정해져야 한다. 아무리 시간이 많아도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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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59. 다수문제 vs 핵심문제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유지하다가 슬럼프에 빠졌다면 다른 공부방법을 한 번은 시도해보라는 것이다. 자신이 빠른 문제풀이 실력과 핵심파악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수문제 풀이를, 그렇지 않다면 핵심문제 풀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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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58. 공부의 양 vs 공부의 질

 양은 많은데 질이 좋지 않다면 차라리 안 하는 것이 낫다. 차이는 정신적 안정력과 집중력에 있다. 흔히들 집중력의 차이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는데 실제로는 정신적 안정력이 집중력을 끌어내는 선행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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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57. 멘토 정보 vs 인터넷 정보

 어떤 정보든지 간에 결국은 내가 보고 내가 선택하여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취사선택을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누가 정보를 많이 아느냐’에 공부의 승부가 결정되었다면 지금은 ‘그 많은 정보 안에서 누가 옥석을 가릴 줄 아느냐’가 승부의 요건이 되었다. 인터넷에서 같은 문장을 보더라도 느끼는 바가 다르다. 그러다 보면 받아들이는 정보도 다른 것이다. 요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것만 뽑아 쓰는 너무 주관적인 정보취합이 아닌 다른 의견들도 취합하여 그것의 옥석을 가리는 ‘보다 객관적인 정보의 획득’이 중요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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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56. 쉬운 문제→어려운 문제 vs 어려운 문제→쉬운 문제

 쉬운 문제에 90%의 시간을 투자하고 나머지 10%의 시간을 어려운 문제 한 문제에 투자한다.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쉬운 문제→어려운 문제 스타일 그리고 90:10을 활용하기 바란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쉬운 문제→어려운 문제 스타일로 하되 50:50을 사용하도록 한다. 어떤 문제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시험 점수를 잘 맞는데 매우 중요하며 익숙해지려면 자주 접해야 한다. 특히 문제를 자주 접해야 한다. 이론만 알아서는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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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55. 현재과정 중심 vs 선행학습 중심 vs 후행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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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54. 수업 중심 vs 예·복습 중심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100% 이해할 수만 있다면 사실상 그 이상의 공부는 할 필요가 없다. 그만큼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예습을 하느냐 복습을 하느냐’에 있지 않다. ‘수업시간의 내용을 그때그때 얼마나 이해했느냐’에 있는 것이다. 공부에 있어서만큼은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어서는 안 된다. 오늘 이해가 안 된다면 어떻게 해서든 오늘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 한다. 이 대원칙만이라도 지킨다면 여러분의 고득점은 보장된 거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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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53. 문제풀이 vs 기본서

시험에 따라서 시간에 따라서는 요점을 보지 않고 문제 위주로 공부하면서 요점을 정리하는 편이 유리할 수도 있다. 내가 지금 슬럼프에 빠졌다면 그동안 공부해왔던 내 공부방법과 정반대의 공부방법에도 한번 도전해보자는 것이다. 그러면 무언가 신선함을 느낄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공부방법이 자신에게 맞지 않더라도 그 신선함을 느꼈다는 자체만으로도 다음 공부를 이어 나가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8:2 정도를 유지하도록 하자. 문제 중심형은 문제8, 내용2의 비중의 공부를 내용 중심형의 공부는 문제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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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52. 전략과목 vs 취약과목

 전략과목이란 내가 잘하는 과목으로 남들과의 격차를 벌릴 수 있는 과목이다. 취약과목이란 내가 못하는 과목으로 남들보다 못하는 과목을 말한다. 전략과목의 특징은 내가 언제든지 쉽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는 반면에 좀처럼 성적은 올라가지 않는다. 취약과목은 정말 하기 싫고 귀찮으나 공부를 열심히만 한다면 성적을 많이 올릴 수 있는 과목이다. 시험을 잘 보려면 무엇보다 더 ‘정보’에 강해야 한다. 해마다 바뀌는 입시정책과 대학의 신입생 전형을 잘 숙지하고 그것에 가장 적합한 공부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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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51. 속독 vs 정독

 속독이라는 것은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세세히 보는 학습법인 반면 정독이라는 것은 나무를 세세히 보면서 숲을 알아가는 학습법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간이 없을 때에는 속독이 보다 더 유리하다. 첫째 제목, 목차를 먼저 보아야 한다. 그다음은 책을 순서대로 볼 필요가 없다. 중요한 것, 자신이 약한 것을 집중해서 보고 그렇지 않은 것은 처음에는 그냥 패스를 해도 좋다. 이렇게 과감히 중요하지 않은 내용을 얼마나 패스할 수 있는가가 공부를 잘하느냐 못하느냐의 갈림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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