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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공격자들

[도서] 소심한 공격자들

안드레아 브랜트 저/박미경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사람과의 관계가 세상의 그 어떤 일보다 힘들다는 것을 실감한지 오래고 보니 문득 그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내가 진짜 문제는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휩
쌓이게 된다.
어떤 직장이고 어떤 조직이간 간에 일이 힘들어서 힘든것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정말
힘들어서 힘들다는 표현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보면 과연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고 유지해야 하는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 "소심한 공격자들"은 사람과의 관계 중 나와 상대의 반응적 상태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만의 입장이라는 것, 즉 개인적 입장을 강하게 내세우기도 하지만
내세우기 보다는 상대에게 보여주는 반응에 대해 공격적 반응으로 응대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직접적으로는 대놓고 말하지 않거나 못할 수도 있어서인지 수동적으로 반응
하며 뒤끝 작열하는 통에 머리가 돌아버릴 지경으로 만드는 사람들의 공격성에 대해
과연 그러한 수동적 공격성은 왜 발생하고 또 어떻게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나는지를
살펴 우리 안에 숨어 있는 분노와 감정에 귀기울이고 상대와 소통할 수 있는 방향으로
관계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의외로 현실의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살펴보면 이렇게 소심한 공격자들이 많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이들을 위해 저자는 8가지 제언을 통해 사람관계라는 본질을 흐트러 트지 않고
더욱 명쾌한 소통의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변화의 이야기들 알려주고 있다.
사람이기에 다른 무엇보다 사람에게 관심을 쏟고, 사람에게 희망을 거는 것이 바로
인문학이 보여주는 시선이 아니던가 싶다.
누군들 자신에게 직접적인 공격이든, 소심한 공격이든 하길 바라는 사람은 없으리라 본다.
현실에서 마주하는 소심한 공격자들을 파악하고 우리 자신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더욱
발전된 관계를 구축하고 삶의 새로움을 맛볼 수 있게 하려는 의미있는 제언들을 활용해
볼 필요성이 높다고 하겠다.


마뜩치는 않지만 끌어 안아야 하는 그 느낌을 갖고 상대를 대하기 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상대와 관계를 맺는 다면 사람이 힘들어 힘들다는 말을 하는 우리 자신의 모습은 당분간
만나기 힘들것 같다.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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