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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늦지 않았어

[도서] 늦었지만 늦지 않았어

한돌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누구나 제 멋에 겨워 멋들어지게 노래 한자락 부르고 못 추는 춤이지만 어깨를 들썩이는 흥에 겨운

몸짓을 할때도 있고보면 사람들에게 노래라는 존재는 노래 그 자체로서의 생명력을 가진 존재로

느껴질 때도 종종 있다.
무언가를 시도할 때 우리는 늦었음을 불안해 하거나 꺼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어른들 말씀으로는 세상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는 말씀을 자라면서 수 없이 듣고 오다보니 이제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가 되어 나 스스로도 그렇게 인식하고 마는것 같아 세뇌의 힘이 무섭다는,

그런 한편에서는 자꾸 변화의 흐름에서 뒤쳐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판단을 해보게도 된다.
무릇 무엇엔가 때가 있을 수도 있음을 우리는 살아가면서 살갑게 느끼기도 한다.
그렇지만 세상사, 사람 사는 일에 정답은 없다고 하듯 '때' 라는 것도 내가 필요함을 느끼고 있을때라야만 비로소 적기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 "늦었지만 늦지 않았어" 는 우리가 잘 아는 대중가요 '홀로아리랑', '개똥벌레' 등의 노래를

작곡한 작곡가로 그의 작곡 인생과 함께 어우러진 노래들, 노래를 작곡하며 어떻게 구상하고 무엇을 캐치하여 노래에 의미를 담았는지 등 그의 노래, 그의 작곡, 그의 일상의 삶이라는 3박자를 잘 버무려 놓은 책이다.
제목처럼 생각할 수 있다면, 우리는 세상 두려울 것이 없이 우리가 가진 꿈들을 향해 도전하고

전진하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을 하건,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것들을 하기 위한 때, 그 때가 다 지났다고, 상황이, 환경이

아니라고 돌아서 포기하고 스스로를 왜소하게 만드는 일은 나를 인생의 패배자로 만드는 길이다.

 

하나를 보아도 똑같이, 똑같은 모습으로 생각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매 번 볼때 마다 다른 관점으로 보고, 생각해 새로움을 표현해 내는 일, 작곡 같은 업도 부단히 찰나에서 영원까지 처럼 생각지 않는다면 우리의 가슴속에서 울림을 주는 노랫말이나 노래는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꿈을 이룬 사람은 봉우리를 오른 사람이 아니라 봉우리를 바라보며 지나가는 사람'이라 저자는

자발적 미완의 삶을 추종하고 있는듯 하다.
나는 저자와는 다르게 생각한다.
꿈이란 이루기 위해 있음이고 보면, 봉우리를 바라만 보면 달성된 꿈이 아니라 아쉬움만 남는다.
마음의 빚이 된다. 다시 또 다른 봉우리를 넘더라도 지금 눈 앞에 있는 봉우리를 올라서고 정상을

흠뻑 느껴보고 새로운 봉우리를 향해 여정을 떠날 채비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 인생이 그렇게 굴곡진 이유가 있음을 깨닫는 다면 언제라도 우리는 늦었다 생각해도 결코

늦은것이 아닌 인생의 결을 채워 나가는 농부처럼, 가슴을 울리는 노랫자락 한 소절 만으로도 꿈에

젖어 희비를 낭낭거리는 나, 우리로 풍성한 진짜 삶을 노래하는 시인이 될 것이라 판단해 본다.

 

찰나에서 건져 올린 주옥같은 문장과 글 맛이 오롯이 우리의 인생, 삶을 노래하고 시간이 흘러도

역사에 남을 노래로 울려 퍼지는 인간의 삶을 노래하는데 있어 늦음은 결코 늦지 않았음을

확정적으로 보여주는 진실이라 할것이다.

 

**네이버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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