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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수록 인생이 꽃처럼 피어나네요

[도서] 살아갈수록 인생이 꽃처럼 피어나네요

임후남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평균나이 80세, 인생사가 적잖히 고달팠을 노인들의 삶을, 시간을 거꾸로 돌려 그들의 삶을 마주하고 인생의 구비구비 굴곡진 타래를 풀어내는 법을 배울 수 있음도 좋은 기회로 여겨질 수 있다.
같지만 다른 삶, 인생을 살아낸 7명의 노인들이 보여주는 짧고도 긴 인생이 어찌 지나고 보면 참으로 아름다운 삶, 가치있는 삶으로 여겨지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쪼글거리는 피부, 등이나 허리가 굽은 모습 등 나이듦을 보여주는 단적인 모습이지만 인생의 결과가 그것만이 전부가 아닌 삶의 찬란함을 노래하는 그들의 인생을 엿보고 나, 우리도 그렇게 살아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갖는 책을 만나본다.

 

이 책 "살아갈수록 인생이 꽃처럼 피어나네요" 는 100시대 황혼의 삶에 접어든 노인 7인의 삶의

모습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삶에 대해 깊은 생각을 가져볼 수 있는 책이다.
'나이 든다고 꽃처럼 피어날 수 없다'는 생각은 물리적 한계만을 고집하고 한정 되버린 것과 다를바 없다.
우리 인간은 나이 들수록 물리적 존재감 보다는 정신적 존재감으로 삶을, 인생을 더욱 풍부하게 치환시키는 존재이다.
80세의 나이가 결코 작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들 모두는 자신에게 부여된 삶을 , 인생을 하루 하루

매사에 충실함을 실어 세월을 견뎌낸 인동초와도 같은 이들이다.
어느 누구의 부모라서가 아니라 나, 우리의 부모와도 같은 그들이기에 대뜸 눈시울 부터 붉어지는

것은 나, 우리 모두가 그들이 살아 온, 살아낸 세월의 고통을 익히 알기에 그러하다 할 수 있는

것이다.

 

수 없이 많은 책들을 통해서 익히 배우고 들어 온 이야기들이 그들의 삶에서, 인생에서 오롯이

보여지는 것은 나이 들었으되 허투루 삶을 살지 않은 인생의 꽃으로 승화한 이야기들이다.
특별함이 아니라 보통의 진실을 마주하며 어쩌면 저렇게도 무던히 세월을, 인생을 걸어 올 수

있었을까 하는 놀라움에 혀를 내두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무릇 세상의 꽃들은 하나같이 '예쁘다'로 통일된다. 그와 같이 우리 사람을 꽃에 비유한다면 세상

그 어떤 이도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의식으로 바투어 비교할 수 있을것 같다.

 

같지만 다른 삶, 다르지만 같은 인생길을 걷는 나, 우리 모두는 먼저 걸어가고 있는 이들의 삶에 바로 이어서 내가, 우리가 가야할 길임을 인식하면 삶을, 인생을 고통스러운 대상으로 여기기 보다

찬란함을 느낄 존재, 그 존재에서 세상을 향해 나만의 삶, 인생을 살아보려 노력한 첫 사람으로

기억되는 , 인생이 꽃처럼 피어나는 이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인간의 삶이, 인생이 특별 나다고 뭐가 달라질까? 오히려 평범함을 지속가능함의 동력으로 만들어

평범한 삶, 인생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보여 줄 수 있음이 역설적으로 더욱 특별한 삶이라는 의미로 다가설 것이라 판단해 본다.

 

**네이버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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