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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우리가 되었을까?

[도서] 우리는 어떻게 우리가 되었을까?

이상희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우리? 우리---!, 인간인 우리를 말 함이다.
그런 우리가 어떻게 우리가 되었냐는 물음은 인간의 역사, 즉 인간의 기원 내지 진화에 얽힌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학창시절의 교과 과목으로 배운 수업에서 익히 우리는 인간기원에 대해 대충이나마 알고 있다 할 수 있지만 그러함이 어쩌면 의도된 그리고 그것을 연구하고 밝혀내는 고인류학의 관점이 남성적 관점으로의 편향에 치우쳐 있음을 알아내는 기회로는 적합치 않다 할 수 있다.
무엇을 고증하든 객관성이 결여된 고증 결과는 신뢰성 측면에서 사람들의 선택을 받기 어렵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인류학 박사이자 연구가인 이상희 교수의 우리에 대한 의미있는 시선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을 읽어본다.



이 책 "우리는 어떻게 우리가 되었을까?" 는 우리라는 인간, 인간의 기원과 진화에 얽힌 이야기와 고인류학계에도 성선택의 의도된 경향이 존재함을 밝히고 인간이 인간다운 의미로의 까닭을 살펴 인간의 진화론적 결과물을 객관적 판단으로 신뢰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주고 있는 책이다.
'Man' 으로 쓰이는 단어의 의미는 중의적이라 할 수 있지만 현실에서 인식되고 있는 상황으로는 고인류학계에서의 발굴 현장 등을 통해 의식할 수 있는 남성 주류론? 같은 의식을 인류의 진화론적 관점의 주체자로 판단 한다는건 다분히 연구자, 학자의 현실적 남성우월주의 또는 남성 편향주의에 기대고 있는 불편함이라 할것이다.
저자는 고인류학계에 드러난 남성주의적 경향에 반론을 제시하며 인류의 진화에는 남성만이 아닌 공통의 조합, 화합이 이루어낸 결과라는 의식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우리 인간은 지금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판단해야 한다.
저자 역시 그렇게 주장하고 있으며 여전히 인간다움의 기원들은 시대의 변화와 인간 두뇌의 발달에 따라 또다른 모습으로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두발 걷기', '슬로 라이프', '큰 두뇌', '도구 사용', '긴 다리' 에 이르기까지의 진화과정을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는 터라 잠시 잊고 있었을 인간 기원과 진화론적 의미가 뜻하는 바를 편견없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듯 하다.
'Man' 같이 '우리' 라는 단어의 의미도 중의적 이라 할 수 있을것 같다.
다양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지만 인류라는 종의 대표로의 '우리' 를 생각해 보며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우리'에 대한 의미를 십분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객관적이고 선입견이나 편견이 섞이지 않은 자연스런 '우리'로 말이다.
독자 여러분의 일독을 권장해 본다.

**네이버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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