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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the Cat! 나의 첫 소설 쓰기

[도서] Save the Cat! 나의 첫 소설 쓰기

제시카 브로디 저/정지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이나 쓰는 사람들에게 소설 쓰기는 지난한 글쓰기의 마지막 고지와 같은 느낌으로 다가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소설을 쓰는 방법론이 정형화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방법론으로의 소설 쓰기에 대한 이야기들은 독자와 글을, 소설을 쓰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매력적인 부분이라 할 것이다.
많은 소설들이 사람들의 기호를 자극하는 변화를 거쳐 영화화 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Save the cat 이론은 가장 적합한 소설 작법을 알려주는 가이드가 될것이라는 믿음을 줄 수 있을것 같다.
영화 시나리오를 위해 개발된 이론이라 크게 무리가 없는 소설 쓰기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Save the cat! 나의 첫 소설쓰기" 는 Save the cat! 시나리오의 영감을 바탕으로 글쓰기 워크샵, 그 노하우와 명작들을 읽고 느낀것을 분석해 소설의 공통적이고도 핵심적인 구조를 독자와 소설을 쓰고자 하는 이들에게 설명해 주는 책이다.
소설을 읽다 보면 작품이 독자를 끌어 당기는 듯 한 느낌을 받는데 그러한 것의 핵심 원리와 구조를 10가지 장르로 나누어 분석하고 설명해 주고 있어 매우 유익하다.
소설에 있어 플롯, 구조, 캐릭터 변화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저자 역시 그 중요성을 주장한다.
완벽함을 추구하는것이 작가로서는 사명과도 같을지는 몰라도 독자들이 느끼는 캐릭터의 인상은 개연성 없는 존재감으로 현실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오히려 캐릭터를 부각시키는 일은 문제점을 갖추고 욕망의 존재로 그려내는 것이라 말하고 있음을 보면 있는 그대로의 인간에 대한 묘사가 더 흥미롭다 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다.

이 책이 비단 소설 쓰기에 지면을 할애하고 있지만  Save the cat 10 장르에 속하는 책들을 눈여겨 볼 필요도 있다.
이미 시나리오 기법의 이론적 글쓰기의 핵심을 갗추고 있는 책들이기에 자신의 글쓰기에 어려움이나 막힘이 발생할 때 참고와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는 매력도 존재한다.
특히 읽을 가치가 있는 주인공을 만드는 작업인 소설 쓰기를 마치 심리학자로 빙의하는 것이라 언급하는 저자의 주장을 통해 그가 제시하는 3막, 15개 비트의 활용법을 나, 우리의 첫 소설쓰기의 핵심으로 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뻐할 순간을 독자들과 함께 한껏 누려보고자 한다.
스스로 절망하기 보다는 쓰고 또 쓰며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거쳐 한 사람의 작가가 탄생하게 되나니 그런 과정으로의 마중물로 부족함이 없다 전해주고 싶다.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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