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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다시 살다

[도서] 도시, 다시 살다

최유진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도시의 폐허화, 또는 중앙집중으로 인한 도시의 공동화 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도시를 형성하는 인구의 세대 변화에 따라 많은 도시들이 쇠퇴하거나 젠트리피케이션화 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그렇게 사람들이 떠난 도시, 젊은이들이 떠난 자리에 도시의 쇠락한 모습을 닮은 노인들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어 심각한 편중현상이 보이지만 도시재생에 뜻있는 사람들의 역할로 활기찬 도시로의 변모를 꿈꿀수 있게 바꿔 나가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도시, 다시 살다" 는 우리의 삶이 갈수록 개인화 되고 공동체가 힘을 잃어가는 시점에 도시 역시 사람을 닮은듯 쇠락해 가는 현상을 보임으로 커다란 문제점이 되고 있는 바 공동체의 도시 살리기,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의미를 가진 책으로  성공과 실패 사례 등을 소개하고 도시를 공간, 공동체, 콘텐츠로 분화해 다시 살고 싶은 도시를 가꾸고자 하는 책이다.
공동체적 존재로의 존재감 보다 개인적 존재감의 월등함으로 우리는 공동체에 대한 의식을 낮춰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한 경향은 공동체적 삶을 파괴하는 요소이며 도시를 떠나거나 지속가능함을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개인의 삶도 결국 공동체를 떠나서는 지속할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우리는 다시 도시를 재생시키고 다시 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야 할 책임과 의무를 지고 있다.
공동체의 일원이기에 그러한 책임과 의무는 자연스런 법칙과도 같다.

인구감소는 다양한 측면에서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된다.
오래된 빈 도시에 다시 사람이 모이고 돈이 모여 생기가 돌고 살아있는 도시, 생명이 충만한 도시로 다시 태어나게 할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을 이 책을 통해 통찰해 볼 수 있다.
도시재생은 우리의 사랑이 토대가 되어야 한다.
사람에 대한 사랑, 이웃에 대한 사랑, 나아가 공동체에 대한 사랑과 살고픈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도시에 대한 사랑까지 모두 사랑을 토대로 하고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적용해 보아야 한다.
어쩌면 저자의 주장처럼 사랑은 우리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시스템이 될지도 모른다.
떠나간 사람들이 다시 찾고 새로운 생명과 사람들의 밝은 웃음 소리가 자연스러운 도시는 개인의 가치보다 공동체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의 꿈을 달성하는데 합리적이고도 유익함을 우리에게 선사할 것이다.
도시, 다시 살다를 지금 시작해야 할 때이다.

**네이버카페 문화충전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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