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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의 꿈을 찾아라

[도서] 코이의 꿈을 찾아라

김종갑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교육계의 변화는 국민 대다수의 사람들이 바라마지 않는 목표이건만 현실적으로는 그 바람이 결코 쉽지 않음을 허다하게 보게된다.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스런 교육이 될 수는 없을까를 고민하는게 오늘 우리의 현실이지만 각자의 노력들이 더해져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시대를 반영하는 교육의 장이 되고 미래를 대비하는 학생들의 즐거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바람직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
30년 교직 생활 가운데 기존의 질서를 따르기만 했다면 새로운 분야, 새로운 교육의 질서를 만들지 못했을 일을 강단있는 소신과 뚝심있는 실천으로 척박한 컨벤션분야의 교육을 책임질 마당을 만들어 놓은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코이의 꿈을 찾아라" 는 코이라는 물고기의 특성이 환경에 따라 성장하는 크기가 다르다는 사실을 우리의 청소년들에 적용해 올바른 환경을 만들어 주어 스스로 원하는 만큼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고 시대의 변화에 부응해 미래를 선점해 나갈 수 있는 성장산업으로의 컨벤션학교를 통해 아이들의 무한한 꿈을 찾도록 지원한 교육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일선의 교사들을 폄하하고자 하는 말은 아니지만 저자와 같은 시대를 관찰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해 줄 수 있는 교육자로의 면모를 가진 교사들은 그리 흔하지 않다.
더구나 특성화계열의 컨벤션고등학교라니 어느 누가 이런 생각을 했을까 싶다.
저자는 학생, 교사, 학부모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33가지 법칙을 제시하며 각 법칙에 얽혀있는 소복한 추억들을 들려준다.

33가지 법칙들은 꼭 교육에만 한정해 사용된다 생각할 수는 없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나이를 따지지 않고도 활용해 볼 수 있는 법칙들이다.
저자의 이야기 속에서 교사로의 기강이 어쩌면 아이들에겐 군림의 대상이 된 지난날 나의 학창시절 교사들을 떠올리게도 한다.
우리의 교육현실은 실질적인 성장보다 무늬만 성장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늘 가슴을 적시고 있다.
어쩌면 저자와 같은 교사는 선구적 혜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30년 봉직생활 교사 그 이상을 교육에 헌신하신 많은 교사들이 있었고 교육계를 떠났지만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의 교육은 고답적인 모습, 억압적인 교육으로 진행되는 현실을 목도할 수 있다.
아이들을 좋은 학교에 보내고자 하는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지만 아이들을 대하는 교사의 위상이 이제는 교사에서 끝이 아닌 진짜 스승님으로 평가되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교사와 학교의 변화, 학생과 학부모의 변화 역시 함께 이루어 져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보며 이 책을 통해 그간 묻어두었던 교육의 변화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꺼내본다.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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