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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낼 수 없는 대화

[도서] 끝낼 수 없는 대화

장동훈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끝 낼 수 없는 대화라는 제목이 주는 의미가 꽤나 의미심장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 대화는 어느 한 분야에 국한 된 대화가 아니라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존재들의 과거에서 미래로 흘러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야기들이라 생각할 수 있다.
특히 예술은 예술작품에 담긴 함의를 통해 인간의 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존재감을 갖기에 더욱더 끝내고자 해도 끝낼 수 없는 대화로 인식하게 된다.
또한 예술을 넘어 종교와 문명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 폭은 넓어지고 다양해 진다고 말할 수 있다.
끝낼 수 없는 대화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끝낼 수 없는 대화" 는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존재감을 가진 것들, 예술, 종교, 문명, 그리고 인간 자신을 포함해 지속가능성의 염을 담고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오늘 우리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어떤 의미를 지닌 채 살아가야 할지를 판단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책이다.
존재를 이름할 때는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있다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세상 속에서의 우리 삶이 미치는 다양한 영역에 이르면 상징화를 통해 그 분명함은 모호함 속으로 사라지고 혼용되거나 승화되어 다름을 같음으로 같음을 다름으로 생각하게 되는 경향도 비일비재하다. 예술과 종교라는 존재 역시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종교가 신적 대상을 믿음으로 하는 대상이지만 예술적 존재감을 가진 무엇에 그러한 경외와 숭배를 일삼는 경우도 없지 않기에 예술을 종교로, 종교를 예술로 이해하거나 선택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물론 비약적이기는 하지만 인간의 삶이 갖는 다양성과 특이성은 보통과 특별함을 버무려 놓으것 처럼 우리의 이성을 뛰어넘고 상상치 못할 삶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에 비약을 했다고는 하지만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점이 예술로 나타나고 종교적 숭배의 대상이 될 수도 있음을 생각하면 책이 보여주는 다양한 물음들에 답하는 우리의 생각도 조금은 해방감에 놓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해 본다.

저자는 4부로 기획한 구성을 통해 현대 문명 속의 삶에 대한 질문을 통해 나와 당신의 세상을 이야기 하고 시대의 변화를 부대끼며 맞이하고 있는 인간실존의 명암을 들여다 보며 상품처럼 소비되는 종교를 넘어 종교와 미래를 논하고 시대를 담아 내고자 했던 예술가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혼미한 힘으로 설정해 책을 마무리 한다.
세상 만물이 보는 시점에 따라 달라 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간과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것이 인간이 가진 한계의 하나로 우리를 구속하는 기제로 치부할 수도 있다.
그러하기에 더욱더 우리는 명료한 존재감을 갖고자 끝낼 수 없는 대화에 매료되고 지속가능함을 통해 그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하는것으로 판단하게 된다.
인간의 삶이 영속되는 한 끝낼 수 없는 대화는 지속되리라는 사실을 다양한 존재들을 통해 확인하는 과정을 실감하게 될 것이라 믿으며 독자들의 그러한 대화를 위한 기회를 위해 일독을 추천해 본다.

**네이버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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