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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아름다운 준비

[도서] 인생의 아름다운 준비

새러 데이비드슨 저/공경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나를 위해 나만이 줄 수 있는 선물'로 자신의 삶을 선물로 생각 할 수 있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후회없는 삶을 이끌고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인생이라는 여행길을 통해 깨닫고

삶이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일깨우는 가르침을 담고 있으며 랍비 잘만은 유대교의 영적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칼럼니스트 새러 데이비드슨과 두 해 동안 '인생 12월을 맞이하는 지혜'에 대한 대화를

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인간의 삶은 누구나 저마다의 여행길이다.

1년 열두달처럼 인생 역시 12월의 여행길이며 그러한 인생의 여행길을 떠나는 이들에게 랍비 잘만이

전하는 가르침은 삶의 곳곳에 녹아 있으며 우리의 일상적인 삶을 통해 자연스러운 깨닫음을 얻을 수

있는 지도자로서, 그 또한 삶의 여행자로서 동일한 구도자의 길을 펼쳐내고 있다.

인생 12월의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인생 12월 여행을 준비해야 하는 과정을 논하며 준비의 의미를

통해 우리의 삶을 더욱 즐겁고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인생 12월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선 용서와 감사, 신과의 대화, 나 자신을 찾는 존재감을 확인하고

몸과 마음을 분리하는 힘든 과정과 삶의 질곡에서 만나는 아픔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인간이 가진

직관력에 귀 기울이며 혼자 태어났듯 삶 역시 혼자 가야 하는 여행으로 고독을 친구할 수 있어야

한다며 말하고 지나온 인생의 시간들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앞으로의 삶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과 자동차에 종을 달아 종이 울릴때 마다 삶의 기쁨을, 삶에 대한 감사를 하라고 하며 이 세상을

사는 동안 마지막을 고할 순간을 생각하고 연습하는 준비를 하라고 전해준다.

이러한 12월의 여행을 준비하는 의미는 그 하나 하나 마다의 의미가 있을 것이고 전체적인 의미가

있을 것이고 보면 각기 의미하는 바나 전체가 의미하는 바는 일맥상통하는 의미의 공감을 낳기도

한다.


인생을 어떠한 시각으로 살아내야 하는지를 절실하게 깨닫게 해주며 지치고 힘들때 펼쳐 보며

삶의 지혜를 강구하고 생의 마지막을 마무리 할 수 있는 부분까지 염두에 두고 있어 무척이나 공감이

가는 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삶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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