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뿐만이 아니라 그 어떤 사회에서도 이제 정의는 정의롭지 못한, 이현령비현령스런 정의가 되고 말았다.
정의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도 모두 제각각의 생각이 다르기에 마뜩치 않을것이고 보면 정말 정의를 정의하기보다는 부정의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것이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는 의식을 갖게도 된다.
더구나 사회 도처에서 정의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불공정 사례들은 이미 정의롭지 못함이 판명났지만 사회적 , 암묵적, 합법적으로의 불공정이 되어 기득권을 형성하고 있다.
현실에서 마주치는 부정의, 불의, 불공정, 부당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