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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SDGs

[도서] 어린이를 위한 SDGs

아키야마 고지로 감수/송지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우리 말로 지속가능발전목표 혹은 지속가능개발목표로 번역된다.

1987년 세계환경개발위원회(WCED)는

'우리 공동의 미래'(Our Common Future)라는 보고서에서

'미래 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하는 발전'

(Development that meets the needs of the present without compromising

the ability of generations to meet their own needs)이라고 정의했다.

인류보편적 문제인 지구환경문제와 경제사회문제를 다루는

SDGs가 무엇인지 설명해 보라고 한다면 성인도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어린이를 위한 SDGs라니.

이건 꼭 아이에게 읽혀줘야해! 하며 서평단을 신청했다.

22년 1월 출간된 따끈따끈한 이 책의 원작은

아마존 JP 어린이 사회학습 1위를 차지하고 12쇄 10만 부를 돌파한

こどもSDGS なぜSDGSが必要なのかがわかる本 이다.

아키야마 고지로 일반재단법인 어린이식당 지원기구 대표이사가 감수를 했다.

그래서인지 판형이 굉장히 일본스런 느낌을 풍긴다.

보통 정의를 먼저 내리는데

이 책은 스토리텔링 식으로 사례를 들려주면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일으킨다.


 

책은 마주보는 두 면이 하나의 챕터로 호흡이 길지 않다.

그래서 초등 저학년부터 읽을 수 있다고 하는 것 같다.

흐린 색으로 되어 있어 꼼꼼히 읽지 않으면 놓칠 수 있는데 화두가 있다.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본다면 정말 유익하겠다.



 

각 챕터의 마지막 부분에는 네모상자 안에 데이터나 용어 정의 등을 넣었는데

어른인 나에게도 새로운 사실, 몰랐던 것들이 많다.

이런 부분들까지 꼼꼼히 섭렵하려면 초등 저학년에게는 쉽지 않은 책이다.

초등 저학년 때 읽고 고학년 때 또 읽고 두고두고 소장할 만한 책.


 

1장에서 15가지 글로벌 문제를 훑은 후에

2장에서 SDGs에 대해 파헤쳐 주기 때문에 아이가 쉽게 책에 몰입할 수 있다.

초등 5학년인 둘째 녀석이 이 책을 펼치고 나서 다 읽기 전까지 다른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의외로> 재미있다는 평. 딱딱한 제목에 주제라 기대가 없었는데 매우 흥미로웠나보다.


 

2장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도식화하여 이해를 돕는다.


 

1장에서 네모박스에 있었던 자리에 <알아두어야 할 개념>이라고 정리했는데 심화학습?이 된다.


 

마지막 3장에서는 SDGs를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야 할 일,

특히 어린이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꼼꼼히 알려준다.

감수성을 일깨우고 지식을 쌓은 후 행동으로 실천하여 변화하는 것

이 3단계가 매우 체계적으로,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서술된 책이라 나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인권교육을 하게된다면 이 책을 교재로 활용하고 싶다.


 

부록으로 SDGs를 항목별로 상세히 서술했다.

성인용?으로 보면 지루하고 어렵고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어린이 버전으로 읽으니 이해 쏙쏙.

 


 

거기다가 참고할 만한 온라인 사이트들까지 알차게 알려주며 마무리.

볼륨감 없고 작은 사이즈의 책인데다 1장에서 삽화의 비중이 커서

내용이 별로 없는줄 알았는데 꽤 많은 내용을 다룬다.

어쩐지 아이가 한참 읽더라니.

매 주제마다 버릴 것이 없다.

진짜 만족하고 강력 추천하는 책.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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